올드코난 (Old Conan) 세상사는 이야기

어깨가 들썩! 남녀노소 모두가 신나는 무대! 제국의아이들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013.10.5 (토) 121회 80년대를 뒤흔들었던 두 가지 빛깔의 청춘! 감성과 열정사이 유열&정수라 2편 12번 마지막 무대는 정수라 팀의 마지막 주자 대세돌 제국의 아이들. 노래는 1983년곡 아 대한민국. 이 곡은 88올림픽 이후 월드컵을 포함한 거의 모든 국제대회에서 응원가로 쓰이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익숙한 멜로디에 파워풀한 안무로 경쾌함을 더한 제국의 아이들은 사물놀이와 다양한 퍼포먼스를 활용해 관객과 함께 즐기는 신나는 무대를 선사했다. 어느덧 발표된지 30주년이 된 지금 제국의 아이들이 엔딩 무대로 확실히 마무리된 2주간의 경연결과는 3연승으로 조장혁 최종 우승[참고: 유열 팀 v..

촉촉한 가을비가 연상되는 하모니카와 기타의 만남! 유리상자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013.10.5 (토) 121회 80년대를 뒤흔들었던 두 가지 빛깔의 청춘! 감성과 열정사이 유열&정수라 2편 11번 무대는 유열 팀의 마지막 주자이며 주장인 유리상자 노래는 가을에 딱 맞는 곡 가을비. 1987년 발표 이후 가을을 대표하는 시즌송으로 사랑받는 노래곡으로 비 오는 날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내요을 담고 있다. 대기실에서는 유쾌한 개그듀엣이지만 무대위에서는 감미로운 발라드 듀오로 사람들의 마음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유리상자, 가을을 촉촉이 적시는 가을비가 내리는 있는 그 느낌을 그대로 청중들에게 전달해 주었다. 주장대 주장의 결과는 조장혁 승리. 이로써 정수라 팀의 우승은 확정이 되었다..

명불허전! 목소리 하나로 좌중을 압도하는 가창력! 조장혁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013.10.5 (토) 121회 80년대를 뒤흔들었던 두 가지 빛깔의 청춘! 감성과 열정사이 유열&정수라 2편 10번 무대는 정수라 팀 주장 조장혁 노래는 첫사랑의 이야기를 담은 1983년곡 바람이었나. 정수라를 알린 실질적인 데뷔곡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불후의명곡 출연에 우승을 거두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던 조장혁은 이전 왁스 무대처럼 쇼를 배제하고 보컬로서의 능력만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간만에 조장혁의 전성기 때의 가창력을 보여준 최고의 노래였다. 결과는 409표로 데이브레이크를 누르고 유열팀의 연승을 막았다. 조장혁은 이날 개인적으로 3연승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현 시점에서 정수라 팀 5승, 유열 ..

잔잔하지만 심금을 울리는 애절한 목소리! 왁스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013.10.5 (토) 121회 80년대를 뒤흔들었던 두 가지 빛깔의 청춘! 감성과 열정사이 유열&정수라 2편 9번 무대는 데이브레이크의 천적 정수라 팀 왁스 노래는 1985년 곡 아버지의 의자. 발표 당시 기성가요 중 아버지를 소재로 한 노래가 많지 않아 주목 받았던 정수라의 발라드 곡이다. 여태 데이브레이크와 2번 겨뤄 모두 승리를 거둔 왁스의 자신감이 더해져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감정의 깊이가 더해진 최고의 노래를 들려주었다. 이전까지 흥겨웠던 모든 무대들을 잊게 만든 왁스의 슬픈 발라드. 결과는 데이브레이크 승리 이날 3승을 기록했다. 그리고 정수라 팀 4승, 유열 팀 4승으로 대등해진 상황[참고: 유열 팀 v..

퍼포먼스의 귀재로 등극! 초특급 게스트와 함께하는 홍진영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013.10.5 (토) 121회 80년대를 뒤흔들었던 두 가지 빛깔의 청춘! 감성과 열정사이 유열&정수라 2편 8번 무대는 정수라 팀 홍진영 노래는 1985년 히트곡 도시의 거리. 정수라는 이곡으로 톱 가수가 된다. 불후의명곡에서 행사비 모두를 쏟아 붓는다는 홍진영의 패기답게 이번 무대 역시 정말 준비를 많이했다. 뮤지컬 무대를 옮겨다 놓은 듯한 화려한 무대에 편곡도 좋았다. 그리고 홍진영의 보컬과 댄스 역시 깜찍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불후의명곡을 통해 트로트가수에서 뮤지션으로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개그맨 박휘순의 코미딕한 무대로 관객들을 즐겁게 해 준 홍진경 결과는 데이브레이크 2연승..

실력파 밴드의 소울 충만한 연주! 데이브레이크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013.10.5 (토) 121회 80년대를 뒤흔들었던 두 가지 빛깔의 청춘! 감성과 열정사이 유열&정수라 2편 7번 무대는 유열팀 데이브레이크 노래는 화려한 날은 가고. 1988년 발표된 유열의 2집 앨범 타이틀곡으로 잔잔한 발라드를 주로 부르던 유열의 시원한 가창력을 재조명한 노래다. 이별을 노래한 곡이지만, 데이브레이크는 마치 이별쯤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흥겨운 무대로 관객들을 들었다 놨다 해 버린 인디계의 아이돌 데이브레이크 결과는 396표로 1승. 정수라 팀 4승, 유열 팀 2승으로 반격을 시도하는 유열팀. [참고: 유열 팀 vs 정수라 팀으로 진행]유열 팀: 이수영, 아웃사이더, 김소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