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코난 (Old Conan) 세상사는 이야기

가수 인생 최고의 고음에 도전한다! 터줏대감의 내공을 보여 준 무대, 이경섭 편 최종우승곡 홍경민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014.8.9 (토) 161회 불후의 명곡 -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키며 대한민국 국민의 마음을 촉촉이 적신 감성 작곡가 이경섭 편7번 마지막 무대는 록커 홍경민! 노래는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1997년 김경호 2집 수록곡으로 김경호를 한국의 대표 락커로 만들어준 당대 최고의 락곡이다. 당시 대중들에게 인기가 없었던 락의 장르를 넘어 88만장이라는 앨범 판매를 기록했다. 그리고 이 노래를 부를 당시 김경호는 긴 머리 때문에 청소년 유해가수 판정을 받아 모자와 안경을 착용하고 무대에 섰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원곡보다 한 키를 낮췄다. 전성기의 김경호의 목소리가 그..

고하노니! 토요일은 울랄라세션과 함께 “그냥 놀자~!!” 울랄라세션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014.8.9 (토) 161회 불후의 명곡 -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키며 대한민국 국민의 마음을 촉촉이 적신 감성 작곡가 이경섭 편6번 무대는 울랄라세션 노래는 90년대 회식송 맨발의 청춘. 1997년 벅의 2집에 수록된 곡으로 지금까지도 직장인들의 회식후 노래방에서 즐겨부르는 애창곡이다. 트로트와 복고풍 댄스의 빠른 비트와 경쾌한 멜로디로 당시 직장인들에게는 반드시 불렀던 국민가요다. 17년 만에 이곡을 리메이크하는 울랄라세션은 역시 명불허전 퍼포먼스 왕이었다. 이 시대의 청춘들과 직장인들 힘들고 지친 이들에게 들려주는 뮤지컬 스타일의 위로송이었다. 결과는 단 3표차이 조성모 3연승 이게 왠일!..

엉덩이가 들썩 들썩 틴탑 니엘&엘조의 야심차게 준비한 강렬한 무대 女心(여심)까지 장악한 틴탑의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014.8.9 (토) 161회 불후의 명곡 -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키며 대한민국 국민의 마음을 촉촉이 적신 감성 작곡가 이경섭 편5번 무대는 틴탑 2000년 조성모 3집 수록곡으로 조성모 최고의 앨범으로 꼽힌다. 이 노래 이전에는 발라드 이미지가 강했었던 조성모의 파격적인 변신이었다고 평가를 받는 댄스곡으로 경쾌한 라틴풍의 멜로디에 가죽재킷을 펄럭이는 털기댄스가 포인트였다. 당시 털기 댄스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따라했던 춤이었다. 원곡가수 조성모 다음순서로 나와 경연을 펼치는 틴탑의 당돌하고 당찬고엉덩이가 들썩 들썩 신나는 댄스 무대였다. 하지만 막강..

20세기 가요계 최강 콤비의 재회! 조성모를 밀리언셀러로 만들어 준 오늘의 전설 이경섭을 위한 색다른 변신! 로커로 변신한 상남자 조성모 ‘내 남은 사랑을 위해’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014.8.9 (토) 161회 불후의 명곡 -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키며 대한민국 국민의 마음을 촉촉이 적신 감성 작곡가 이경섭 편4번 무대는 조성모 노래는 내 남은 사랑을 위해. 1998년 홍경민 2집 타이틀 곡으로 홍경민을 인기가수로 만들어 준 곡이다. 사랑하지만 떠나는 여자에 대한 남자의 애틋한 마음을 담은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는 이경섭 표 발라드의 정석으로 불린다. 그리고 노래에 자주 나오는 ‘안 돼’라는 가사 때문에 노래 제목도 ‘안돼’로 알고 있는 사람도 많다는 일화가 있다. 이경섭 때문에 데뷔..

청아한 목소리 진한 감수성 발라드 여신 바다! 보는 이의 가슴까지 절절하게 만든 바다의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014.8.9 (토) 161회 불후의 명곡 -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키며 대한민국 국민의 마음을 촉촉이 적신 감성 작곡가 이경섭 편3번 무대는 바다 노래는 To Heaven. 이곡은 1998년 조성모 데뷔곡으로 이경섭이 작곡과 프로듀서를 맡았다. 무려 150만장이라는 밀리언 셀러를 기록한 히트 앨범이다. 당시 신비주의 컨셉으로 뮤직비디오에 이병헌과 김하늘이 출연해 영화같은 뮤직비디오로 큰 화제가 되었었다. 그리고 원래 이 곡은 다른 가수가 부를 예정이었지만 어떤 사정에 의해 그 가수 대신 당시 연습생이었던 조성모가 대신 불러 데뷔를 하게 된 사연이 있다. 제9회 서울 가요대상 ..

전설 이경섭의 야심찬 비밀병기! 7개원 만에 돌아온 정재욱 첫 소절부터 탄성을 자아낸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014.8.9 (토) 161회 불후의 명곡 -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키며 대한민국 국민의 마음을 촉촉이 적신 감성 작곡가 이경섭 편2번 무대는 정재욱 1995년 김정민 2집 타이틀곡으로 가요톱텐 5주연속 1위곡으로 골든컵을 수상했다. 당시 모든 방송사의 순위 프로그램에서 1위를 했었다. 이 곡의 성공으로 가수 김정민과 작곡가 이경섭 모두 인기를 얻게 된다. 그리고 김정민을 90년대 대표가수로 만들어 주었다. 북한에서도 프로포즈 송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한다. 오랜만에 나왔지만 하필 신용재를 만나 1패로 무대를 내려왔다.[제목] 정재욱 - 슬픈 언약식 (원곡가수 김정민) [가수]..

미성과 폭발적인 고음으로 부른 신용재 나 가거든(If I Leave)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014.8.9 (토) 161회 불후의 명곡 -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키며 대한민국 국민의 마음을 촉촉이 적신 감성 작곡가 이경섭 편1번 무대는 신용재 노래는 나 가거든(If I Leave), 2001년 드라마 명성황후 주제가로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불러 큰 인기를 얻었고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으로 이경섭이 단 5분만에 만든 곡으로 이경섭이 가장 애착을 느끼고 있는 노래라고 한다. 용재는 지난 이선희 특집에서 윤민수와 ‘인연’으로 우승했다. 감미로우면서도 고음으로 발라드의 신 김연우를 넘어서려는 용재의 최선을 다했던 무대. 394표로 이날 2연승을 했다.[제목] 신용재 - 나 가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