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코난 (Old Conan) 세상사는 이야기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014.4.5 (토) 147회 이선희 특집 2편! ‘리틀 이선희’ 벤, 드디어 이선희와 만나다! 작은 체구에서 뿜어내는 파워풀하면서도 맑고 청아한 음색! 벤 12번 마지막 무대는 리틀 이선희라는 별명을 얻은 벤 노래는 알고 싶어요. 이곡은 1986년 발표되어 5주연속 가요톱텐 1위를 해 골든컵을 수상한 곡으로 일기장에 쓰던 비밀 같았던 감정을 노래에 담아 당시 이선희를 10대 여학생들의 우상으로 만들어 주었다. 벤은 다른 누구보다 가장 긴장을 많이 했을 가수였을 것이다. 2번째 출연이지만 리틀 이선희라는 별명때문에 이선희 편에서는 가장 많은 비교가 될 수 밖에 없었다. 그 부담감을 조금은 덜 극복했던 것 같다. 원곡과 차별을 두겠다는 편곡이 느껴졌다. 차라리 원..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014.4.5 (토) 147회 이선희 특집 2편! 가슴으로 노래하는 남자, 더원! 감미로우면서도 호소력 짙은 그만의 색깔 있는 보이스로 남자의 사랑을 노래하다! 더원 11번 무대는 더원 노래는 1988년 발표된 사랑이 지는 이 자리. 아름다운 선율에 이선희의 맑은 음색이 더해져 큰 사랑을 받았다. 부드러움과 강함을 다 가진 이선희의 뛰어난 보컬이 돋보였던 곡이다. 가슴으로 노래하는 더원은 큰 체격에 섬세한 감성을 가진 가수다. 그리고 고생을 많이 했음에도 음악에 대한 자존심이 강한 가수다. 그의 강점이고 매력이다. 이번 무대에서도 이선희의 느낌은 전혀 없었다. 철저히 더원의 남성적인 사랑을 노래했다. 관객들은 어떻게 들었을까. 결과는 425표로 2연승으로 이선희..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014.4.5 (토) 147회 이선희 특집 2편! ‘J에게’ 탄생 30년 전 감동 그대로! 그녀만의 섬세한 감정과 애절한 보이스로 전해주는 진한 감동의 무대! 알리 10번 무대는 알리 노래는 이선희 데뷔곡 J에게. 1984년 강변가요제 대상곡으로 당시 ‘4막5장’이라는 그룹 이름으로 출연했었다. 지난주 오피닝에서 이선희가 불렀고 이번 불후의명곡 제목도 J에게 30주년이다. 그래서 가장 부담감이 컸었을 선곡이었을 것이다. 알리의 노래는 생각보다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감성적인 면과 추억이 있는 잔잔하면서도 긴 여운이 남는 발라드를 들려주었다. 역시 알리는 최고의 가수다. [제목] 알리 - J에게 (원곡 이선희) [가수] 알리 (Ali, 조용진) [장르] K-Pop..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014.4.5 (토) 147회 이선희 특집 2편! 오늘은 강한 남자로 변신! 락 스피릿 제대로 충만한 그들! 무대를 뜨겁게 달군 열기 가득한 광란의 무대! 락앤롤!! 장미여관 9번 무대는 장미여관 노래는 이선희의 2번째 성공앨범이었던 1989년 5집 수록곡 한바탕 웃음으로. 이선희가 2년 연속으로 골든디크상을 수상하게 한 앨범이었다. 이선희의 폭박적인 성량에 시원시원하고 희망적이인 가사로 청춘을 상징하는 노래로 많은 젊은이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노래다. 늘 변신하는 장미여관 이번에는 락엔롤이다! 락을 외치며 당당하게 등장하는 락커 장미여관의 관객들을 열광시켰던 무대 결과는 414표로 윤민수 신용재에게 4표차로 패했다. [제목] 장미여관 - 한바탕 웃음으로 (원곡 ..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014.4.5 (토) 147회 이선희 특집 2편! 깜찍발랄부터 섹시까지! 팔색조 매력의 그녀들, 걸스데이! 오늘은 여고생으로 변신했다! 통통 튀는 상큼한 무대! 걸스데이 소진과 민아의 8번 무대는 걸스데이 노래는 1986년 3집 앨범 타이틀곡이었던 영. 상큼한 음색과 학창시절을 추억하게 만든 가사로 당시 여고생들에게 큰 인기와 공감을 얻었던 곡이다. 두 번째 출연이어서 첫출연때보다는 긴장감이 덜했던 듯 하다. 안정감도 있고 걸스데이 본연의 상큼함이 돋보였다. 80년대 빵집에서 미팅하던 당시의 모습에 최근 자신의 노래인 썸씽을 샘플링해 귀엽고 섹시함으로 소년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었다. 삼촌들도 행복했던 무대였지만. 결과는 윤민수&신용재에 패, 삼촌팬들 뿔났다^..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014.4.5 (토) 147회 이선희 특집 2편! 소울 넘치는 두 남자, 윤민수&신용재! 드디어 불후의 명곡에서 뭉쳤다! 아련하고도 애절한 보이스로 전하는 선물같은 무대! 윤민수&신용재 2부 첫무대 이선희 편 전체 7번 무대는 윤민수 신용재 듀엣 노래는 2005년 발표된 인연. 이 곡은 드라마 다모를 보고 감동한 이선희가 직접 만든 곡으로 이준익 감독의 부탁으로 영화 왕의 남자 OST로 쓰여진 사연이 담긴 곡이다. 동양적인 감성을 담아낸 서사적인 멜로디와 서정시 같은 노랫말에 이선희의 절제된 아련함을 담아 최근 이선희 노래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 윤민수는 포맨 1기 출신으로 현재 포맨인 신용재의 소속사 사장이기도 하다. 최고의 보컬들의 듀엣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