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코난 (Old Conan) 세상사는 이야기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014.6.7 (토) 151회 - 국제가요제 특집! *파워풀한 가창력 강렬하고 폭발적인 록 사운드 서문탁 6번 마지막 무대는 불후의 명곡 첫 출연 나가수2 서문탁 노래는 1974 한국가요제 대상 수상곡 여성 락커의 대명사 서문탁은 왠만한 남성락커들도 범적하기 힘든 강렬함과 카리스마가 있다. 심지어는 남자를 주눅들게도 만드는 힘이 있다. 그래서 남자팬들이 적다는 불편한 진실 -.- 등장부터가 락의 여제답게 당당했다. 그리고 노래는 역시나 강렬한 락의 향연이었다. 래퍼 신조의 비트박스로 시작해 분위기를 서서히 달구어 관악기와 락커 서문탁의 꽉 차는 사운드로 강렬한 엔딩무대를 장식했다. 씩씩한 서문탁 식 인사로 마무리한 무대[제목] 서문탁 – 저 꽃속에 찬란한 빛이 ..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014.6.7 (토) 151회 - 국제가요제 특집! *부드러은 상남자 이세준! 사랑하는 연인에게 속삭이는 달콤한 고백송 5번 무대는 유리상자 이세준 노래는 1977 서울 국제가요제 대상 수상곡 혜은이의 박경희의 매회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면서 반전매력남으로 등극한 이세준,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상남자로, 그리고 이번에는 사랑하는 연인에게 순정남이 사랑을 고백하는 달콤한 고배송이었다. 원곡가수 혜은이의 당시 영상과 함께 노래를 해 감동이 배가 되었다. 역시 이세준은 발라드를 부를 때가 가장 잘 어울린다. 많은 여성들이 이세준의 매력에 빠질 듯. 참고로 이세준은 유부남이라는 사실! ^^ 결과는 423표로 2연승 이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제목] 이세준 – 당신만을..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014.6.7 (토) 151회 - 국제가요제 특집! * 섹시함과 폭풍 가창력 정열적인 라틴의 매력 유지 4번 무대는 베스티 유지 노래는 1990 A.B.U 국제가요제 대상 수상곡 민해경의 보고 싶은 얼굴. 지난 첫 출연에 좋은 반응을 얻었고 디바의 가능성을 보여준 유지는 걸그룹의 섹시함 과 보컬로서도 괜찮은 실력을 갖추었다. 원곡의 라틴 댄스에 더 섹시한 매력을 담아 저절로 엉덩이가 들썩이게 만들었다. 정열적이고 남자들의 애간장을 녹이는 무대였다. 거기에 월드컵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느끼게 해 주었다. * 떠오르는 차세대 디바 베스티 유지의 매력 속으로 고고![제목] 유지 – 보고 싶은 얼굴 (원곡 민해경) [가수] 유지 (정유지) *베스티 멤버 [장르] ..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014.6.7 (토) 151회 - 국제가요제 특집! * 섹시의 아이콘, 장현승! 청순 매력 감성 충만한 보이스 서정적인 노래 3번 무대는 비스트 장현승 노래는 1970 칠레 국제가요제 최고가수상 수상곡 정훈희&이봉조 콤비의 저력을 다시 확인하게 해준 노래였다. 트러블메이커로 섹시의 아이콘이 된 장현승은 2번째 출연으로 이번주 무대는 섹시함 대신 순수 청년의 서정적인 감성을 담아 노래를 들려주었다. 도대체 장현승이 그리워하는 여자는 누구일까? 궁금하게 만드는 발라드였다. 댄스 노래, 무대 매너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는 장현승은 앞으로 계속 지켜 봐야할 차세대 솔로 가수다. [제목] 장현승 – 꽃밭에서 (원곡 서주경) [가수] 장현승 (Jang,Hyun-Seung) ..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014.6.7 (토) 151회 - 국제가요제 특집! * 유쾌 상쾌 통쾌한 남자들, 당돌한 네 남자의 발칙한 도발! 딕펑스 2번 무대는 딕펑스 노래는 1996 국제 팝송 경연대회 금상 수상곡 서주경의 늘 유쾌 상쾌 통쾌한 남자들, 딕펑스! 울랄라세션과 더불어 최고의 퍼퍼먼스를 보여주는 믿고 보는 무대를 만들어 내는 딕펑스는 이번에는 피아노 퍼포먼스로 색다른 느낌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드럼치듯이 피아노로 박자를 맞추며 가볍게 시작해, 묵진한 사운드로 넘어가더니, 원곡보다 느리게 혹은 빠르게 변화를 주며 차분함에서 흥겨움으로 다양한 감정을 보여주는 듯 했다. 따라부르고 싶었던 노래와 같이 즐기고 싶었던 무대였다. 결과는 382표로 딕펑스 3연승을 했다.[제목] 딕펑스..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014.6.7 (토) 151회 - 국제가요제 특집! * 애절 보이스, 더원 락커로 변신! 고독한 락커의 가슴 아픈 사랑 노래! 1번 무대는 매력적인 엉덩이의 소유자 나가수 가왕 더원 노래는 1979 서울 국제가요제 금상 곡 조용필의 창밖의 여자. 이 곡이 국제가요제에서 수상했다는 것을처음알았다. 이 곡은 조용필씨가 20분만에 완성해 화제가 되기도 한 곡으로, 조용필을 최고의 가수로 만들어준 곡이다. 이 곡이 담긴 앨범은 최초로 100만장이 팔린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더원은 락으로 더 처절하게 남자의 사랑의 아픔을 표현했다. 더원의 힘을 느끼기는 했지만, 더원의 장점인 섬세한 감성은 덜 느껴진 아쉬움은 있지만, 무대를 꽉 채우는 그의 목소리에는 저절로 박수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