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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배치 17

문재인이 옳고 유승민이 틀렸다. 사드 보다 사병복지 군인권 문제가 더 중요하다

몇 달전 문재인 의원이 사드배치 반대에 대해 비난을 했었던 유승민 의원이 최근에 다시 문재인 의원을 비판하고 나섰다. 라디오에서 “평소 대북관과 한미관계 발언을 종합해볼 때 그런 분이 대통령이 되면 많은 국민이 굉장히 불안해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이는 사드배치와 2007년 유엔 인권결의안 논란을 언급했던 것인데, 다른 사람도 아닌 진짜 보수와 보수 개혁을 주장하고 있는 유승민 의원이 색깔론을 들고 나왔다는 점에서 매우 안타깝다. 몇자 적어 본다.색깔론과 안보는 보수 주장하는 유승민, 사드 배치 보다 군인권 사병복지 문제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아직 모르는가? 유승민의 개혁보수신당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사람이 먼저 문재인이 옳고 사드(도구)가 먼저라는 유승민이 틀렸다.] 몇일전 새누리당 비박계..

뉴스/특별기획 2016.12.29

사드 보복, 중국 한한령 한류 문화 산업 의류 산업 타격, 사드 찬성론자들이 책임져야

사드배치에 따른 중국의 보복이 갈수록 노골적이다. 한류 스타가 등장하는 드라마, 광고, 영화의 방영을 금지하는 한류 금지령 한한령(限韓令)이 이제는 온라인 시장까지 금지를 하려들고 있다. JTBC 보도에 따르면 중국이 2015년부터 TV를 통한 콘텐트 송출에 지역 등의 제한을 두면서 온라인 동영상 업체의 영향력은 커졌는데 올 초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인터넷으로 만 방영이 되었지만 큰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다. 그만큼 중국의 온라인 시장은 매우 크다. 중국의 온라인 규제는 한국의 영상 콘텐츠 시장에는 매우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게 분명하다.그리고, 문화 산업뿐만이 아니다. 국내 최대 의류상가 동대문시장에서도 중국에 대한 수출이 막히고 있다는 보도다. JTBC뉴스룸 밀착카메라 박소연 기자 취재에 따르면 중..

뉴스/정치 2016.12.01

사드배치 중국의 역습 한류 금지령 시작, 한국 경제 위기 초래할 것

필자는 사드배치(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가 중국을 자극하며 한류의 위기를 염려했었다.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 오늘 중앙일보 신경진 베이징 특파원의 “중국, 한국 드라마·영화·예능 방영 금지”라는 기사가 나왔다. 기사를 읽고 개인적인 의견 몇자 적어 본다. 사드배치 중국의 역습 한류 금지령 시작, 한류(문화)위기 경제위기 불러올 것. 사드 찬성론자들은 이를 예측했는가? 다음대통령은 사드 반대 소신을 가져야. 우선 신경진 특파원의 기사 내용을 간략히 요약해 본다.중국 엔터테인먼트 시장조사 업체 이언왕(藝恩網)등 중국 매체는 어제 11월 20일 “한국 드라마·영화·예능 프로그램과 리메이크 작품의 방송을 금지하는 지침이 최근에 내려왔으며, 이미 심의를 통과한 작품이나 방송 포맷을 정식으로 수입한 예능 ..

뉴스/해외 2016.11.21

성주골프장 사드배치 결정, 미소 짓는 롯데 신동빈 회장 면죄부 받을 것

오늘 국방부는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 배치 지역으로 성주골프장(공식명: 롯데스카이힐성주컨트리클럽 퍼블릭)을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 했다. 한미 공동실무단의 평가 결과성주골프장이 기반시설과 주민 안전성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이다. [국방부 부지 선정 6가지 기준] 작전 운용성, 주민·장비·비행안전, 기반시설 체계 운용, 경계보안, 공사소요 및 비용, 배치 준비기간 등. 7월 13일 성산포대 사드 배치를 결정했던 국방부는 79일만에 사드 배치 부지를 변경하게 되었는데, 이에 대해서는 성급했다는 비판을 받아야 한다. 처음부터 제대로 부지 선정을 했어야 했지만, 국방부는 안보 논리로 밀어붙이려 했다. 이는 성주군 주민들의 권리와 안전을 무시한 처사이며, 주민들의 당연한 반발을 샀다..

뉴스/정치 2016.09.30

사드 배치 지역 롯데스카이힐 성주골프장 결정해 놓고 뜸들이는 국방부.

사드(THAAD) 배치 지역 (경북 성주군 초전면) 롯데스카이힐 성주골프장을 미리 결정해놓고 검토하는 척 뜸들이며 여론 눈치를 보는 국방부. 사드배치 문제로 돌아선 성주군과 김천시 지역감정을 부추긴 책임져야. 성주군민들의 반발에 한발 물러섰던 국방부는 사드배치 제3후보지를 찾아 나섰다. 그리고 어제 8월 29일 한/미 공동실무단이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부지 후보지에 대해 평가 작업을 시작했다. 사드배치 후보지는 모두 3곳으로 경북 성주군 초전면 롯데스카이힐 성주골프장, 금수면 염속봉산, 수륜면 까치산 등이다. 이곳들은 모두 기존 후보지 성산포대에 비해서는 해발고도가 높다. 염속봉산과 까치산은 인근에 밀집된 민가도 없다. 하지만, 이곳은 접근성이 부족하다는게 국방부의 입장이다. 결국..

뉴스/정치 2016.08.30

새누리당 김영우 국회의원 사드 발언,성주군 김천시도 당해보라는 못난 심뽀였다.

오늘 새누리당 소속인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이 어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로 당선된 추미애 의원이 사드 배치 반대를 당론으로 채택하겠다는 발언에 대해 분명한 반대 입장을 밝혔는데, 새누리당 소속으로 반대를 한 것에는 이해를 할 수 있지만, 그가 빗댄 표현은 매우 부적절했다. 오늘 오전 김영우 의원이 새누리당 당사 기자회견에서 한 말은 크게 셋으로 나뉘어 정리해 본다. 첫째는 추미애 의원의 사드 당론 반대에 대한 김영우의 반대 발언이다."추미애 대표가 사드 배치 반대를 당론으로 하겠다고 언급했는데 추 대표는 사드 배치 외에 북한 핵미사일에 대한 대비책이 있는지 밝혀야 한다, 지혜로운 외교와 북한과의 대화와 설득으로 풀어가는 것은 현실적인 답이 될 수 없다. 추미애 대표는 한반도 안보가 우선이라는 입장에서 사드..

뉴스/정치 2016.08.28

이철우 국회의원 사드는 찬성 김천 배치는 반대? 사드로 갈라선 TK

오늘 8월 23일 사드 제3후보지로 김천 인근 롯데골프장이 거론되자 이 지역 국회의원 새누리당 이철우는 재검토하라고 반발을 하고 있다. 사드배치를 적극 찬성했던 국정원 출신 이철우 의원이 정작 자신의 지역구는 안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어제 8월 22일에는 김항곤 경북 성주군수는 성산포대를 제외한 제3의 적합한 장소를 사드배치 지역으로 결정해 주기를 바란다고 국방부에 요청했었다. 이철우 의원과 김항곤 성주군수는 새누리당 소속이며, 사드배치에 찬성을 하지만, 자신의 지역은 안된다는 똑 같은 말을 되풀이하고 있다. 이게 대한민국 보수정당이다.입으로는 애국하라 떠들며 희생을 강요하지만 정작 자신들은 책임을 회피하려 든다. 성주든 김천이든 어느 지역에도 사드가 배치되어서는 안된다라고 주장을 했다면 이철우와 김항곤..

뉴스/사회 2016.08.23

김항곤 성주군수 기자회견 사드 배치 제3지역 이전 요청, 성주군민을 님비로 만들었다.

오늘 8월 22일 김항곤 경북 성주군수가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방부는 성산포대를 제외한 제3의 적합한 장소를 사드배치 지역으로 결정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국가의 안보에 반하는 무조건적인 반대는 안되며 성산포대 사드 배치 결정은 기필코 철회돼야 하며 대신 제3의 장소를 결정해 달라고 한민구 국방장관에게 요구했는데, 이게 대체 무슨 말인가? 사드배치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성주 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이라면 괜찮다는 것인가? 그동안 성주군을 위해 사드배치 반대를 외쳤던 많은 사람들을 김항곤 성주군수는 어떻게 설득할 생각인가. 박근혜처럼 그냥 묵살할 생각인가? 대다수 성주군민들은 사드배치 자체를 반대하는 것으로 의견을 내 놓았다. 사드 이전이 아니라 사드반대를 주장했고 여..

뉴스/사회 2016.08.22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 사드 찬성 배치는 반대 TK와 친박의 이기심

한동안 요란했던 사드배치 반대 시위가 이제는 조용해지려 한다. 아직 성주 주민들의 분노가 사그라진 것은 아니지만, 반대의 목소리가 갈수록 힘을 잃고 있다. 이는 TK의 이중성에 대해 타지역 주민들의 반발때문이기도 하다. 평소 사드배치는 찬성한다고 외치던 TK지역 주민들이 정작 자신의 지역에 사드가 배치가 되는 것은 막겠다고 하는데 이를 보는 다른 지역 주민들의 시선이 따가워지고 있다. 그리고, 이들 지역 국회의원들은 대부분 친박이다. 이들은 사드 적극 찬성론자들이었다. 이제와서 TK는 안된다고 떠들다 국민들의 비웃음을 느꼈는지 지금은 조용하다. 친박 의원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 자들인지는 지난 7월 16일 “한반도 사드 배치는 찬성한다. 우리나라에 괌 같은 곳을 찾자”는 말을 해대는 이완영 의원에게서..

뉴스/정치 2016.07.26

사드는 거북선이라는 민경욱 의원 라면에 성주참외 넣어 드시게.

어제 새누리당 민경욱 의원이 이런 말들을 쏟아냈다. “정부를 믿고 또 성주 주민들을 안심시켜 드리기 위해 그 자리에 함께하겠다. 농작물도 안전하단 걸 증명하는 의미에서 레이더 앞에서 맛있는 성주 참외도 좀 깎아 먹고, 남은 참외는 참외 좋아하시는 우리 어머님도 좀 가져다 드리고 싶다.”“'이순신 장군이 개발한 거북선은 적에게 겁을 줘서 미리 전투를 방지한 효과가 있었다. 사드도 이런 효과가 있다” 배신감을 느끼는 성주 주민들 앞에서 참외를 먹겠다느니 사드는 거북선이라는 민경욱의 이런 궤변에 한 말을 잃을 지경이다. 성주주민들인 분노한 것은 전자파가 아니라 무시를 당하고 있다는데에 있다. 성주에 사드배치를 하기까지 주민들의 의견 수렴은 없고 일방적으로 결정을 해 버렸다. 그리고 성난 주민들을 선동당했다고 ..

뉴스/정치 201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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