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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재치와 재능을 갖춘 귀여운 아부왕 장혁, 사회 초년생들이 배울점

올드코난 2013. 8. 1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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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2223회 2013년 8월 11일 진짜 사나이 18회 이기자 부대 2탄, 최정예 수색대대원이 되기 위한 40시간 무수면 정예수색훈련.

 

진짜사나이, 재치와 재능을 갖춘 허무개그의 1인자 귀여운 아부왕 장혁, 이제 갓 직장 생활을 시작한 사회 초년생들이 배워야 할 점.

 

지난 주에 이어 육군에서 가장 고된 훈련으로 유명한 이기자 부대 2회분이 방송되었다. 40시간 무수면 훈련이라는 극한의 상황에서 벌어지는 진짜사나이들의 훈련 내용은 TV로 보는 것만으로도 무척 힘들어 보인다.

그리고 김수로 일병이 어깨 부상으로 같이 참여를 하지 못해 더욱더 힘이 들어 보인다.

그래서 자칫 힘이 빠진 고된 모습만 방송이 나갈 수도 있었을 텐데, 에이스 장혁의 아부가 잠시나마 숨을 고르게 해 주었다.

 

훈련이면 훈련 유머면 유머 뭐든지 다 해내는 장혁은 확실히 진짜 사나이 에이스임에 분명하다. 장혁의 활약상 하이라이트를 잠시 보자.

 

[동영상 출처: 유튜브 MBCentertainment ]

원형격투

턱걸이 기록을 세우는 장혁

아부왕 장혁 개구리와 두꺼비 전투로 고참들을 웃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데.

 

김수로는 맏형이고 뭐든지 잘해내면서 예능도 아는  진짜사나이 1기 에이스라면 조금 늦게 후임으로 들어온 장혁은 2기 에이스다.

김수로와 장혁은 진짜사나이에 가장 최적화된 캐릭터들로 이들이 앞으로 진짜사나이를 이끌어갈 양두마차라고 하면 맞을 것이다.

다른 병사들도 잘하고 있다. 평화를 사랑하는 류수영과 똑똑한 서경석, 구멍병사 샘과 손지영, 그리고 젊은 피 아기병사 박형식이 잘 해내고있다.

 

단지, 월등한 실력을 갖추고도 고참에게 귀여움을 떠는 장혁의 모습은 방송의 활력소가 되어 주고 있지만 무엇보다, 못난 사람들이 아부를 한다는 편견을 깨뜨려주고 있다는 점에서 나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흔히 아부를 나쁘다고만 본다.

하지만 어떤 목적 예를 들어, 금전적 이득이나 진급을 위한 나쁜 아부가 아닌 동료와 상관을 즐겁게 해 줄 목적으로 해 주는 아부는 나쁜 것이 아니다.

 

과거 내가 직장 생활을 할때 아부를 아는 직원들과 그렇지 않은 직원들을 냉철하게 판단해 보면 적당히 아부를 할 줄 아는 직원들의 근무 실적도 좋았다.

사회 초년생들은 이점을 명심하면 좋을 듯 하다.

적당한 아부는 꼭 필요하다는 것을.

이번주 방송에서 보여준 장혁이 대표적인 사례였다.

 

 

글 작성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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