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모친상, 착한 정수 극복하고 복귀하기를 바래.

안타까운 소식이다 오늘 11월 6일 윤정수의 어머님이 지병으로 돌아가셨다고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가 공식 발표했다. 이날 오전 윤정수는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간담회 도중이었고 도중에 이 소식을 듣고 자리를 비웠다고 하는데, 그 순간에도 다른이들에 대한 배려로 웃음을 잃지 않았다고 한다. 착한 정수. 윤정수 모친의 빈소는 서울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개인적으로 윤종수에 대해서는 호감이 많다.

열심히 했고, 재미도 있었고, 그리고 알고보면 순한 사람이다. 지금까지 윤종수가 보증을 잘못서서 망했다는 말은 들어봤어도 누군가에게 해를 끼쳤다거나, 어떤 사건에 연류되었다는 말은 단 한번도 들어 본 적이다. 그리고 보증으로 망가진 후 재기를 위해 노력하던 윤정수는 작년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출연으로 쇼윈도커플로 사랑을 받으며 재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어머님이 세상을 뜨셨으니 윤정수의 마음이 어떨까.

더구나 윤정수는 아직 미혼이다. 아들이 아직 총각인데 이런 아들을 놔두고 떠나는 어머니의 마음은 죽어서도 편지 않을 것이다.

제3자인 내가 더 이상 말을 하는 것은 예의가 아닌 것 같다.

윤정수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며, 슬픔을 이겨내고 방송에서 곧 보기를 진심으로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