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코난 (Old Conan) 세상사는 이야기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015.6.20. (토) 204회 불후의 명곡 - 리메이크 명곡 특집 2부 12번 마지막 순서는 그룹 ‘S’에서 솔로로 단독 첫 출연하는 이지훈, 녹화장을 훈훈하게 만든 화려한 외모와 파워풀한 가창력 그리고 여심을 두드리는 섬세한 감성까지 여심을 강탈한 이지훈의 감미로운 무대 이지훈 1985년 나미 4집 수록곡으로 멀어져간 사랑을 그리워하며 다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노래로 나미의 허스키하면서도 애잔한 목소리로 큰 사랑을 받았던 노래다. 이후 1994년 015B가 리메이크했는데, 당시 객원 보컬이었던 김돈규가 불러 큰 인기를 얻었다. 조용필의 단발머리 리메이크 버전과 함께 한국 가요계의 리메이큰 바람을 몰고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말 오랜만에 단독으로..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015.6.20. (토) 204회 불후의 명곡 - 리메이크 명곡 특집 2부 11번 순서는 꽃미남 명품 보컬 정동하, 1년 10개월 동안 끊겼던 ‘우승 트로피’의 한을 토해내다, 폭발하는 록 스피릿과 열정의 에너지로 록의 정수를 보여주겠다 1995년 박상태가 발표한 노래로 1998년 김장훈이 리메이크해 더 큰 인기를 얻었고, 김장훈을 스타가수로 만들어 주었다. 많은 사람들이 원곡가수를 김장훈으로 알고 있다. 2011년 나는가수다 시즌1에서 김연우가 이 노래를 불러 당시 큰 화제가 되었었다. (아쉽게도 김연우는 광탈했다.) 락 음악을 하는 보컬들에게는 한번쯤은 도전을 해 봐야하는 락 발라드곡으로 정동하는 김장훈 버전 보다는 좀더 섬세하면서도 부드럽게 조금은 여성스런..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015.6.20. (토) 204회 불후의 명곡 - 리메이크 명곡 특집 2부 10번 순서는 셀 수 없이 많은 수상과 화려한 이력으로 세계를 놀라게 한 월드 클래스 성악가 바리톤 서정학의 깊은 울림과 감성으로 관객들의 가슴을 적시며 눈물샘을 자극한 가슴 따뜻한 무대 1978년 발표곡으로 최근 방송을 통해 많은 가수들이 부르고 있다. 정훈희의 맑고 고운 목소리로 불러 발표에서 최근까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요 명곡으로 작곡가 이봉조가 작고하기 직전 이 곡을 정훈희에게 건네주면서 이곡은 정훈희만이 부를 수 있는 노래라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1995년 조관우가 리메이크해 다시 이 노래가 인기를 얻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지금 어디선가 부르고 있는 애창곡이 되었다. 바리톤 서..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015.6.20. (토) 204회 불후의 명곡 - 리메이크 명곡 특집 2부 9번 순서는 대한민국과 세계가 인정한 실력파 3인조 힙합 그룹, 세발까마귀, 국내뿐 아니라 해외 경연대회에서도 인정받은 환상의 랩 실력에 입이 떡 벌어지는 신기한 비트박스, 소울풀한 가창력으로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신인답지 않은 내공으로 관객석의 발칵 뒤집은 열정의 무대 세발까마귀 1964년 신중현이 한국 최초의 락그룹으로 평가받는 에드포의 노래로 한국 최초의 창작 락음악이다. 슬픈 멜로디와 흥려운 리듬의 조화를 이룬 노래로 이후 펄시스터즈, 장현, 김추자, 조영남, 태진아, 김건모 등이 리메이크를 한 세대를 초월한 명곡이다. 세발까마귀는 아직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신인 힙합그룹이다. ..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015.6.20. (토) 204회 불후의 명곡 - 리메이크 명곡 특집 2부 8번 순서는 6개월 만의 컴백 돌아온 감성 발라더 듀오 포맨, 여심을 저격하는 독보적인 음색. 방금 하늘에서 내려온 듯한 천상의 하모니 매력적인 두 남자의 환상의 무대 1989년 고 박성신의 1집 타이틀곡으로 1990년 골든디스크 신인가수상, KBS가요대상 여자가수 신인상을 수상했다. 헤어짐을 맞이하는 사람의 마음을 애절하게 묘사한 노래로 이승기, 나얼, 마야, 핑클 등이 리메이크했고 지금도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애창곡이다. 포맨은 이제는 듀엣이 더 익숙하다. 신용재의 힘에 김원주의 여린 목소리가 갈수록 깊이 있는 화음으로 관객들에게 잘 전달이 되고 있다. 사장 윤민수가 흐믓하게 바라..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015.6.20. (토) 204회 불후의 명곡 - 리메이크 명곡 특집 2부 7번 2부 첫 순서는 첫 출연 데뷔 11년 만에 클래지콰이에서 솔로로 변신 호란 마성의 음색으로 부른 1984년 발표곡으로 당시 방송에 출연을 하지 않고도 큰 인기를 얻었다. TV에 출연하지 않으면 인기를 얻지 못한다는 가요계의 속설을 깬 노래로 김창완은 산울림이 발표한 노래들중에서 이 노래가 가사와 멜로디가 가장 와 닿는 노래라고 밝혔다. 2014년 발표되지 30년만에 아이유가 리메이크해 다시금 인기를 얻고 재평가를 받아 2014년 올해를 빛낸 가요에 선정되었다. 요즘 세대들에게는 산울림 보다는 아이유 버전이 더 익숙하다.(^^) 그래서인지 호란의 노래를 듣는내내 김창완과 비교를 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