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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9

어린이날을 만든 아동문학가 사회운동가 소파 방정환 선생 생애

‘어린이’라는 말을 처음 쓴 어린이날을 만든 아동문학가 소파 방정환 선생 생애 요약 1.방정환의 일생방정환(方定煥, 1899년 11월 9일 ~ 1931년 7월 23일) 독립운동가, 아동문화운동가, 어린이 교육인, 사회운동가. 방정환 선생의 호 소파(小波)는 일본 유학 시절에 선생에게 큰 영향을 끼친 일본의 아동 문학가 이와야 사자나미(岩谷小波)의 사자나미(小波)를 따온 것이다. 일본의 검열을 피하기 위해 소파 외에도 잔물, 몽견초, 몽견인, 삼산인, 북극성, 쌍S, 서삼득, 목성, 은파리, CWP, 길동무, 운정, 김파영, 파영, ㅈㅎ생이라는 이름을 필명으로 사용하였다. 방정환 선생은 1899년 11월9일 서울 종로구 당주동에서 어물전과 미곡상을 경영하던 방경수(方慶洙)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서 어머..

역사/인물 2014.05.05

친일파 윤치호 (尹致昊)와 이름이 같아 잊혀지는 교육자 윤치호 (尹致浩)

[들어가기전] 어린시절 우연히 들었던 윤치호란 이름은 약간의 혼돈이 있었다. 교육자이며 독립운동가이며, 친일 인물이라는 모순된 인물이었다. 사실 윤 씨 집안 상당수가 친일 후손이라는 주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여기서 소개하는 인물은 윤치호라는 한글 이름이 같아서 잊혀진 그리고 이 기회에 바로 잡아야 할 교육자 윤치호(尹致浩)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 본다. (출처:위키백과 * 거의 모든 자료를 가져왔습니다.) 친일파 윤치호(尹致昊)와 이름이 같아 잘 모르는 그래서 잊혀지는 목포의 공생원 설립자 윤치호(尹致浩) 그리고 우리가 감사해야 할 일본인 '한국 고아의 어머니' 고 윤학자 여사 우선 이름이 같은 친일파 윤치호(尹致昊, 일본식 이름: 이토 지코 (伊東致昊))는 해평 윤씨(海平 尹氏)다. 고려 말기 관리 ..

역사/인물 2014.01.09

안철수 의원에게 바란다, 편한길 대신 노무현이 갔던 가시밭길로 가주세요

들어가기전: 박근혜 대통령 취임이 100일을 넘어섰고, 가장 큰 문제점은 인사 문제였다. 그리고 이건 박근혜 정부만의 문제가 아니었다. 한국에는 정말 뛰어난 인재들이 많은데, 왜 이들은 보이지 않는 것일까. 가장 큰 문제는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파벌로 인한 기득권 다툼에 있다. 이 글은 아마 민주당 지지자들과 진보라는 사람들은 분명 화가 나는 글이 될 것이다. 그렇다고 그들에 잘 보이는 글도 쓰고 싶지 않다. 나는 내 생각이 옳다고도 우기지 않겠다. 그냥 솔직히 쓰겠다. 안철수 의원에게 바란다 1편: 편한 지름길 대신 노무현 대통령이 갔었던 멀고 험난했던 가시밭길로 가주세요 나는 요즘 어르신들을 자주 많이 만난다. 진보에서 말하는 노인분들이다. 내가 어르신들을 자주 만나는 것은, 마흔을 넘긴 나이가 되어서..

뉴스/정치 2013.06.07

강태공 같은 사람을 첫 남편으로 삼지도 말고 친구도 되지 마라.

들어가기전: 인간관계는 상대적입니다. 사람마다 보는 시각이 다릅니다. 역사 속의 위인들에 대한 평가도 시대에 따라 다르곤 합니다. 강태공이라는 인물에 대해서 잠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올드코난의 뜬금없는 역사 이야기: 태공망 강태공 같은 사람을 첫 남편으로 삼지도 말고 친구도 되지 마라. 우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강태공의 일화를 간략히 정리하겠습니다. 1. 강태공 요약 강태공: 태공망 [T'aikung wang, 太公望] (?~ ?) 중국 주(周)나라의 신하, 1등 공신. 본명은 강상 (姜尙). 강태공(姜太公)이라고도 한다. 고대 중국의 은(殷)나라를 멸망하고 주나라를 중국의 새로운 왕조로 만든 인물. 제(齊)나라의 후(侯)로 봉해졌다. 태공망이라는 명칭은 주나라 문왕(文王)이 웨이수이..

역사/인물 2013.03.22

교황 프란치스코 의미를 알고 보니 그리운 김수환 추기경

어제 새 교황이신 프란치스코 성하께서 '프란치스코' 작명 이유를 직접 밝히셨습니다. 1181년 이탈리아 중부 아시시에서 태어난 성 프란치스코(1181∼1226)는 자신의 재산을 포기하고 거지들과 같이 살며 가난한 이들을 위해 일해 존경을 받았던 인물입니다. 이 분의 이름을 따 프란치스코라는 이름을 선택한 것입니다. 그리고 프란치스코 교황을 프란치스코 1세라고 칭하는 것은 결례입니다. 2세 교황이 나오기까지는 프란치스코 교황이라고 표기해야 맞습니다. 새 교황 프란치스코 이름의 의미를 알고 보니 그리운 김수환 추기경 우선 프란치스코 성하의 이력입니다. (글 출처: 위키백과) 프란치스코(라틴어: Franciscus PP., 이탈리아어: Papa Francesco) 로마 가톨릭교회 제266대 교황(재위: 201..

사람과 세상 2013.03.17

세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정치인 조지 워싱턴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다. 박근혜 5년은 이명박 5년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더 힘들 수 있다. 왜 이런 사람들이 계속해서 대통령이 되고 있을까? 앞으로 시간이 되는데로 한국을 포함한 세계의 정치인들을 소개하고 평가해 보겠다. 그리고 한국에 꼭 필요한 정치인들은 누구인지 생각해 볼 시간을 가져봤으면 한다. 세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정치인 미국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 나는 미국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다. 그런 내가 세계역사상 가장 위대한 정치인으로 미국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을 1순위로 꼽았다. 조지 워싱턴 (George Washington) 1732년 2월 22일 ~ 1799년 12월 14일 (향년 67세) 쥐띠, 물고기자리 1732년 2월 22일 미국 버지니아 웨스트모얼랜드 출생 17세에..

역사/인물 2013.02.01

빈센트 반 고흐 Vincent W. Van Gogh 생애

빈센트 반 고흐 Vincent W. Van Gogh 살아 생전 빈센트 반 고흐는 가난과 굶주림과 질병에 시달렸다. 1890년에 37세의 나이로 고흐가 죽을 때에도 아무도 그의 작품을 높게 평가하지 않았다. 그런 그의 작품이 이제는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를 받고 있고 1987년 에 그의 작품는 영국 런던에서 2,500만 달러에 팔렸다. 1.생애 빈센트 반 고흐는 1853년 3월 30일, 네델란드 남부에 있는 조그만 마을 흐로트 쥔데르트에 서 태어났다. 고흐의 아버지는 목사였고 그의 가족은 존경 받는 중산층 가족이었다. 어린 시절부터 고흐는 책 읽기와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지만 화가가 될 생각은 없었다. 화가가 되기로 한 것은 고흐가 어른이 되고도 한참 뒤에 결정한 일이었다. 1857년 동생 테오 5월1일에 출..

역사/인물 2011.04.14

작곡가 빌헬름 리하르트 바그너 Wilhelm Richard Wagner -생애 설명

빌헬름 리하르트 바그너 (Wilhelm Richard Wagner, 1813년 5월 22일 라이프치히~1883년 2월 13일 베니스) 는 영향력 있는 독일의 작곡가이자 지휘자, 음악 이론가, 그리고 수필가이며, 그의 새로운 교향악적인 오페라(또는 "악극")로 우선 잘 알려져 있다. 그의 작곡은 연속적인 대위법적 텍스쳐, 풍부한 화성과 오케스트레이션, 그리고 유도동기(라이트모티프, Leitmotif; 특정한 인물이나 상황에 연관된 음악 동기)의 교묘한 사용을 눈여겨볼 만하다. 바그너의 반음계적 음악 언어는 유럽 고전음악의 이후 발전을 암시하며, 이는 극단적인 반음계법과 무조성을 지향한다. 그는 음악적 사고를 그의 "총체예술"(Gesamtkunstwerk)이라는 발상을 통해 전환해 나갔고, 이는 그의 기념비..

시) 주요한 作 불놀이, 빗소리, 샘물이 혼자서

주요한 詩 불놀이 아아, 날이 저문다. 서편 하늘에 외로운 강물 위에 스러져 가는 분홍빛 놀... 아아, 해가 저물면 날마다 살구나무 그늘에 혼자 우는 밤이 또 오건마는 오늘은 사월이라 파일 날, 큰 길을 물밀어 가는 사람 소리는 듣기만 하여도 흥성스러운 것을, 왜 나만 혼자 가슴에 눈물을 참을 수 없는고? 아아, 춤을 춘다. 춤을 춘다. 시뻘건 불덩이가 춤을 춘다. 잠잠한 성문 위에서 내려다 보니, 물 냄새, 모래 냄새, 밤을 깨물고하늘을 깨물은 횃불이 그래도 무엇이 부족하여 제 몸까지 물고 뜯으며, 혼자서 어둔 가슴 품은 젊은 사람은 과거의 퍼런 꿈을 찬 강물 위에 내어던지나 무정한 물결이 그 그림자를 멀출 리가 있으랴?-아아 꺽어서 시들지 않는 꽃도 없건마는, 가신 임 생각에 살아도 죽은 이 마음이..

배움/시 201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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