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코난 (Old Conan) 세상사는 이야기

1.탁월한 성과를 창출하는팀 인도공략 프로젝트팀의 성공요인 u 책임감과 명확한 목표의식 ☞ 각 분야의 정예요원으로서 성공적인 인도시장 진출에 대한 책임감과 목표의식를 공유 u 권한의 이양 ☞ LGEIL설립과 동시에 법인장은 현지인들을 주요부서장으로 임명하여 권한 및 책임부여 u 인적 구성원들의 우수성 ☞ LG전자 각분야 최고인재들로 인도공략 프로젝트팀 구성, LGEIL 현지직원의 45% MBA출신 u커뮤니케이션 활성화 ☞ “Pizza Meeting” : 정기적으로 인도법인장과 각 계충 직원대표들이 피자를 나누어 먹으며 의견교환 u지역사회 발전에 공헌 ☞ 커뮤니티 지원 프로그램으로 8개 마을을 선정해 이들에게 의료·교육 등의 혜택을 제공 u성과에 대한 보상 ☞ 성과에 대한 인센티브제공으로 동기부여 2.아부..

삼성의 사람 제대로 뽑는 법 저자:공병호 박사 ▒ '떡잎부터 알아본다' 사람을 두고 하는 이야기이다. 언제나 조직의 중심에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은 좀처럼 크게 변하지 않는다. 이따금 예외적인 인물이 있긴 하지만, 우선은 좋은 재목을 고르는 일이 필요하다. 엉뚱한 사람을 뽑아서 엄청난 에너지와 비용 그리고 시간을 낭비해 버리는 일은 우둔한 짓이다. 사람을 뽑는 일을 맡은 사람들마다 말로는 그 중요성을 크게 강조한다. 하지만 정작 제대로 된 사람들을 뽑기 위해서 어느 정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지를 살펴보면 말과 행동이 다름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나는 우선 원래부터 괜찮은 재목에 관심을 가지라고 권하고 싶다. 기업 세계란 본래 부침이 심한 곳이기 때문에 현재의 성과를 두고 지나치게 과장할 ..

삼성의 인사철학 이건희(李健熙) 그룹 회장이 혼란스러운 시대의 중간 중간 침묵을 깨고 던져온 한마디 한마디는 우리 사회의 ‘인재 지도(地圖)’에 큰 영향을 미쳐온 게 사실이다.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꾸라’며 신(新)경영을 주도한 지 올해로 10년, 이 회장은 그룹이 최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는 평을 받는 요즘 핵심 인재 육성을 키워드로 하는 ‘제2의 신경영’을 제창, 다시 변화의 고삐를 죄기 시작했다. 제2 신경영의 핵심이라는 인재 육성은 어떤 의미일까, ‘인재 제일주의’를 주창해 온 삼성의 최고 경영자로서 그는 어떤 인재관을 갖고 있을까. 이 회장은 동아일보 ‘인간포석 인사의 세계―나의 인재 감별법’ 취재팀에 자신의 인사철학과 인재관을 상세히 털어 놓았다. “우화를 하나 소개할까요. 늑대가 나타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