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처럼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악을 지향하는 ‘Cotton Factory’ 여섯 번째 이야기.2012년 유난히 쌀쌀하던 어느 가을날, 따뜻하고 맑은 선율을 그려 내는 공장이 세워 졌다. 포근한 양털 같은 소리로 세상을 채우고 싶은 작은 꿈을 가진 ‘Cotton Factory’. 누구나 한번쯤 떠올려 봤을 가을밤의 상념을 부드러운 어쿠스틱 멜로디에 실어, 편하게 듣다가도 마음 한구석이 아릿해 지는 음악을 조립해 낸다. 조금씩 조금씩 세상을 포근하고 보드라운 소리로 채워 나갈 이 작은 공장이 만들어 낸 여섯 번째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자.코튼 팩토리의 여섯 번째 Digital Single ‘너의 생일’은 작년 발표된 코튼 팩토리 네 번째 싱글 음원인 ‘너의 생일’ 여자 버전으로, 사랑하는 연인에게 자신의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