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기타

젝시 - 꽃을 파는 여자 [MV,뮤직비디오,노래 듣기,가사] 신인 랩퍼 젝시(XXXY) 데뷔곡

올드코난 2014. 1. 2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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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연습생에서부터 힙합 랩퍼로의 당당한 데뷔까지, 소년과 남자의 매력을 동시에 보여주는 신인 랩퍼 젝시(XXXY) 데뷔곡, 에이트 주희 참여곡 [제목] 젝시 - 꽃을 파는 여자 [가수] 젝시 (XXXY) [장르] K-Pop, 힙합 [제작] 작사 이주희 , Luvan , 젝시(XXXY); 작곡 Luvan , Wonderkid [앨범] [싱글] 꽃을 파는 여자(2014.1.24 빅풋레코즈)

 

[노래 소개글] 젝시의 데뷔곡 ‘꽃을 파는 여자’는 앰비언트 사운드(Ambient Sound)에 집중한 곡으로, 앰비언트 음악은 미니멀리즘 음악에서 유래하여 분위기의 연출과 감정의 극대화가 주된 특징이다. 한국 가요계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스타일이지만 이미 전세계적으로 트렌디한 음악으로 알려져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실험적 시도로 주목 받고 있는 장르다. ‘꽃을 파는 여자’에서는 앰비언트 사운드가 힙합에 접목되어 곡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장면의 공간, 시간, 감정을 마치 눈 앞에서 보듯 선명하게 나타낸다. 주희는 늦은 시간 술집에서 꽃이나 껌, 초콜릿 등을 파는 사람들의 삶을 바라보고, 우리의 눈으로 상상해본 ‘꽃을 파는 여자’에 대한 이야기를 그만의 감성으로 풀어냈다. ‘꽃 하나 사실래요 잘 어울리시네요’, ‘테이블 사이로 술잔 사이로’, ‘삶에 지친 그녀와 꼭 닮은 아픈 꽃을 파는 여자’로 시작하는 가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순간의 장면을 색다른 시각으로 바라 볼 수 있게 한다.

[Music Video/Audio]  

☞ 뮤직비디오 출처 유튜브 thebigfootrecords  

주의)  MP3 무료 다운로드 요청 거절, 음원 사이트에서 정상 구매하세요. 

[Lyrics] 젝시 꽃을 파는 여자 노래가사

 

꽃 하나 사실래요 잘 어울리시네요, 테이블 사이로 술잔 사이로 yeah

삶의 지친 그녀와 꼭 닮은 아픈 꽃을, 꽃을 파는 여자 yeah

 

자정이 넘은 시간 북적이는 술집 안으로 한 여자가

꽃 사라며 들어오지만 아무도 대답이 없네, 그저 네? 네? 하며 말을 돌리네

세월이 묻어나는 깊은 주름 사이로 피곤이 녹아있는 그녀 얼굴은

애써 미소를 지어 보이며 이쪽저쪽 말을 건낸다 맘을 건낸다

괜찮아요 아닙니다 거절하는 사람, 여기 하나 주세요 여자에게 주는 사람

파란 종이가 춤을 추다, 만들어진 이곳은 작은 화단

 

꽃 하나 사실래요, 잘 어울리시네요, 테이블 사이로 술잔 사이로 yeah

삶의 지친 그녀와 꼭 닮은 아픈 꽃을, 꽃을 파는 여자 yeah

 

바지 주머니에 꼬깃꼬깃 구겨 넣어진 지폐란 종이 종이와

인생만큼이나 무거운 바구니와 다시 또 세상 속으로

급하게 열고나간 문틈 사이로 부는 차가운 바람 탓에 코 끝이 시려

내일이면 아무도 그 꽃을 기억 못하겠지, 차가운 길바닥에 버려져 있겠지

 

꽃 하나 사실래요 잘 어울리시네요, 테이블 사이로 술잔 사이로 yeah

삶의 지친 그녀와 꼭 닮은 아픈 꽃을, 꽃을 파는 여자 yeah

 

새벽이 온다 아침 햇살에 눈이 시리다

그녀에게도 아침은 이렇게 시린 아픔 일까

 

새벽이 온다 아침 햇살에 눈이 시리다

그녀에게도 아침은 이렇게 시린 아픔 일까

 

새벽이 온다 아침 햇살에 눈이 시리다

그녀에게도 아침은 이렇게 시린 아픔 일까

* 팔색조 매력 가진 실력파 신예 랩퍼 ‘젝시(XXXY)

1990년생인 젝시(XXXY)는 올해 24살로 184cm의 훤칠한 키와 팔색조의 매력이 넘치는 페이스로 순수한 소년과 섹시한 남성의 이미지를 모두 가지고 있다.

그의 목소리에서는 남자다운 강인함과 여성적인 섬세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젝시(XXXY)란 이름은 여자 염색체 XX와 남자 염색체 XY의 합성어로, 남녀노소 모든 이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뮤지션이 되겠다는 각오가 담겨있다.

젝시는 17살 나이에 아이돌 연습생으로 연예계에 입문했지만 회사와 음악 스타일의 견해 차이로 안타깝게 데뷔를 놓치게 됐다.

하지만 오랜 연습 기간을 거쳐 쌓아온 내공과 힙합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결국 꿈을 펼칠 수 있는 보금자리를 만나 새로운 출발에까지 이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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