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유나 - 잘가, 여름아 (Feat. 레이백)[MV,뮤직비디오,노래 듣기,가사] Hong Yuna - Good bye, Summer (feat. Layback)

말하다 소속 홍유나의 첫번째 싱글 “잘가, 여름아”

[보도자료] 프로듀서 네오(Neo)는 "가을이 코 앞까지 다가온 것을 기타로, 공허한 느낌을 피아노로, 파도 소리를 스트링으로 표현하여 비 오는 바다의 느낌을 내고 싶었다. 여름을 보내기로 결심한 여자와 어찌할 바를 모르는 남자의 감성을 심플한 비트에 담았다." 곡 설명을 하고, 덧붙여, "여름은 누구에게나 어떠한 추억을 안겨주는데, 모든 분들이 이 노래를 듣고 마지막 여름을 잘 보냈으면 한다." 고 전했다. 피처링에는 'A-Feel' 로 데뷔한 사운드메딕 소속 래퍼 레이백(Lay Back)이 해주었다.

[제목] 홍유나 - 잘가, 여름아(Feat. 레이백) [가수] 홍유나(Hong Yuna) [장르] K-Pop, 발라드 [제작] 작사 레이백, NEO; 작곡/편곡 NEO [앨범] [싱글] 잘가, 여름아(2014.9.1 말하다)

[Music Video/A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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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 여름아

아티스트

홍유나

앨범명

잘가, 여름아

발매

201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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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무더운 여름이 가고
뜨거운 너도 갔다
앞으로 다가올 계절,
어찌 맞이해야 할지
도무지 감이 오질 않는 밤.

스산하게 다가오는 가을 소리에
텅 빈 내 맘은 더욱 커지고,
메말라가는 나뭇잎은
서서히 그곳의 추억 위를 덮는다.

(Lay Back - Rap)
우리 둘다 너무 바빠서 서로 신경을 못쓰지
넌 회사로 나는 아파트 안에서 아직 못깼지
한번도 못봤어 너 혼자 걸을 그 쓸쓸한 출근길
날 포기한 듯해 왠지 그런 느낌이 들어 뒷 모습이

(Sing)
그동안 고마웠어
잊지못할 선물을 준 너
이젠 보낼게
잘가 여름아.

즐거웠어.
지우지못할 추억을 준 너
이젠 보낼게
잘가 여름아.

(Lay Back - Rap)
알람이 울리면 난 자고 넌 내게 톡 하나 남기고 버스를 타요
아침이 올때면 넌 가고 난 너 말고 밤이 올때까지 베게를 안어

너와 내가 전부였던 소파에 앉아 많은 생각을 가졌던 결과는
블랙 코트를 걸친듯 해 더이상 네게 다가가기가 망설여 질때쯤
너는 이미 부르즈 할리파 꼭대기 위 에서 날 보며 외쳐"love is over"

나는 끝났어 항상 넌 내게 말했지 어쩜 "니 생각만해" 그걸 반대로
내가 겪으니 널 보낼 수 밖에 또는 앞에 있는 너를 붙잡긴 커녕
말 한마디 조차 시원하게 못해

(Sing)
그동안 고마웠어
잊지못할 선물을 준 너
이젠 보낼게
잘가 여름아.

즐거웠어.
지우지못할 추억을 준 너
이젠 보낼게
잘가 여름아.

건조한 파도소리에
내 눈물을 전부 다 흘려보내고
너와 함께했던 그 자리에
홀로 이별이란 못을 박는다.

그동안 고마웠어
잊지못할 선물을 준 너
이젠 보낼게
잘가 여름아.

즐거웠어.
지우지못할 추억을 준 너
이젠 보낼게
잘가 여름아.
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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