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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 13편

올드코난 2010. 5. 3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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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

 

손자병법에 대해 인터넷을 찾아보고 정리한 것입니다.

 

1. 시계편(계책을 세우는 다섯 가지 조건)

2. 작전편(전략과 용병술의 중요성)

3. 모공편(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선)

4. 군형편(형세는 승리의 관건)

5. 병세편(정석으로 맞서고 변칙으로 이긴다)

6. 허실편(아군은 모으고 적군은 흩어지게 한다)

7. 군쟁편(긴밀한 연락과 신호 체계)

8. 구변편(아홉 가지 변화와 다섯 가지 위험)

9. 행군편(적전에 따른 공격과 수비)

 

10. 지형편(지형의 종류 여섯 가지와 운용법)

11. 구지편(아홉 가지 지형에 따른 대책)

12. 화공편(불을 이용한 다섯 가지 공격법)

13. 용간편(간첩의 다섯가지 운용법)

   

1.시계편(계책을 세우는 다섯 가지 조건)

   

* 전쟁은 백성들의 생사가 걸려 있고 나라의 존망이 달려 있는 국가적 중대사다. 그렇기 때문에 전쟁을 치르자면 상황을 세심하게 살펴보고 다섯가지 조건을 따져보고 뛰어난 계책을 세워야 한다

다섯가지 조건은 이렇다

첫째는 도, 둘째는 천, 셋째는 지, 넷째는 장, 다섯째는 법이다.

  "란 백성들이 군주와 뜻을 같이아하여 위험은 물론 생사조차 두려워하지 않도록 만든 것

"이란 흐름과 맑음, 추위와 더위, 계절의 변화 등 날씨를 말한다

"란 거리의 멀고가까움, 지세의 험함과 평탄함, 지역의 넓고 좁음 , 지형의 유리함과 불리함 등을 뜻한다

  "이란 지략, 신의, 인애, 위엄, 장수의 능력을 말한다. "이란 군대의 편제, 직급, 장비와 보급 등을 말한다.

  이상의 다섯가지를 잘 아는 장수는 전쟁에서 승리할 것이고, 모르는 장수는 패할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조건들을 적과 비교하여 정세를 면밀히 파악해야 한다. 국가의 군주는 다음과 같은 기준에 따라 승부를 알 수 있다.

 

어느 편이 올바를 도를 따르고 있는가? 어느 편의 장수가 뛰어난가? 기상과 지형 조건은 어느 편에 유리한가?

법령은 어느 편이 잘 시행되고 있는가? 어느 편의 병사가 강하고 훈련이 잘 되어 있는가?

상과 벌은 어느 편이 공정한가?

  이를 귀담아 듣는 사람을 장수로 삼는다면 반드시 승리 할 것이다

하지만 이를 귀담아듣지 않는 사람이라면 패할 것이므로 설혹 높은 자리를 있더라도 물러나도록 해야 한다.

  이 같은 계략이 이로운 것은 세"를 형성하여 외부의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하면 유리한 입장에서 적을 마음대로 할 수 있다. 전쟁을 할 때에는 적을 속여야 한다.

능력이 있어도 없는 척하고, 전쟁을 할 수 있어도 할수 없는 듯 보여야 한다.

가까워도 멀리 보이도록 하고, 멀어도 가까운 듯 보여야 한다.

 

적이 이득을 얻을수 있는 것처럼 하여 유인하고, 적이 혼란스러우면 공격하고, 적이 견실하면 방비하고, 적이 강하면 피하고, 적을 화나게 만들어 뒤흔들고, 아군을 약하게 보여 적으로 하여금 얕잡아보도록 하고, 적이 편안하면 피곤하게 만들고 적과 친한 척하여 안심시키고, 적의 방어가 허술한 곳을 공격하는 등 적이 예상하지 못한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이것이 전쟁에서 이기는 방법이다

 

전쟁을 치르기 전에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점을 살펴 따져보아야 한다. 아군이 우세하다면 승산이 많지만, 불리하다면 승산이 적다. 승산이 많으면 승리하고 , 승산이 적으면 패한다.

그러니 승산이 없다면 전쟁을 치러서는 안 된다.

 

손자는 전쟁을 도모함에 있어 도, , , , , 다섯 가지 필수적 요소로 꼽았다.

이를 좀더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란 뜻이니 대의명분이라고 할 수 있다. 과거 춘추전국시대에도 적국을 침범할 때는 억지로라도 명분을 만든 것은 군사와 백성들을 납득시키기 위함이었다. 또한 수많은 제후들이 왕족을 전면에 내세운 것도 마찬가지였다.

6.25때 세계 각국이 우리나라를 도운 것도 세계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라는 명분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이 같은 명분도 많이 퇴색한 듯하다. 명분 보다는 실리를 취하기 때문이다. 미국이 이라크에 군대를 파견한 것은 대량 살상 무기를 찾겠다는 명분을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원유 때문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 않은가!

 

전쟁의 요소 가운데 천,,,은 삼재, 즉 천지인과 맥을 같이한다.

무릇 대사를 이루려면 천시 , 지리, 인화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말도 있다. 천시란 기후와 그 변화의 시간까지 두루 포함하는 것이니 승리의 필수불가결한 요소라 할수 있다.

 

지란 작전을 수행할 때 지형을 최대한 이용하는 것이다.

지리에는 단순한 지세뿐만 아니라 풍토와 특산물, 거주하는 사람 등 모든 것이 포함된다

이를 모두를 고려하여 적절한 작전을 수립하고 실행해야 실패가 적을 수 있다.

 

인화란 사람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서로 협력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또한 장수는 위엄과 용기와 자애 등 리더십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마지막 법은 전쟁이라는 측면에서ㅏ 살펴보면 군대의 운용을 위한 각종 법제와 규율 그리고

편제 등을 가리킨다. 준엄한 법을 세우되 적절하게 변화 시키는 융통성을 발휘해야 군대를 효율적으로 운용할수 있고, 그만큼 승리할 확률이 높아진다.

 

 2. 작전편(전략과 용병술의 중요성)

 

군대를 운용하자면 공격용 전차 천대와 방어용 장갑차 천대, 갑옷을 입은 병산 10만이 있어야 하고, 천 리나 되는 먼 길이라도 식량을 수송 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나라 안팎으로 소요되는 경비와 외교를 맺기 위해 사절을 접대하는 비용, 수레와 갑옷과 무기 등 군비의 유지 보수에 쓰이는 비용까지 천금이 필요하다.

이것이 마련된 후라야 비로서 10만의 군사를 일으킬 수 있다.

 

모든 준비를 갖추고서 전쟁을 치른다 해도 싸움이 오래 지속되면 병사들은 지치고 사기가 떨어져서 적의 성을 공격해도 쉽게 함락할 수 없다. 게다가 오랫동안 전쟁을 치르면 국가의 재정이 부족해진다.

 

이처럼 군사들의 사기가 떨어지고 나라의 재정이 바닥난다면, 그러한 틈을 타서 다른 나라가 침략해올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아무리 뛰어난 장수가 있더라도 적을 막아내기 힘들다. 따라서 비록 치졸하게 군대를 운용하더라도 전쟁을 빨리 끝내야 한다. 아무리 훌륭한 작전을 세우고 용병술이 뛰어나다 해도 전쟁을 오래 끌면 나라에 해가

될뿐 이익은 없다.

 

이처럼 기본 전략과 용병술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용병을 잘하는 장수는 군사들의 징집하는 데도 실수가 없으며, 군비도 낭비하지 않는다.

백성을 징집해서 군대를 이루지만, 식량을 비롯한 물자는 적의 것을 빼앗아 충당한다.

 

3.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상책이다!

 

승산이 많으면 승리하고 승산이 적으면 패한다. 그러므로 승산이 없으면 당연히 싸워서는 안된다

아무리 훌륭한 작전을 세우고 뛰어난 전략을 마련한다 해도 싸움을 오래 끌면 해가 될 뿐 이익이 없다. 

백 번 싸워 백 번 이기는 것은 최선이 아니요. 싸우지 않고 적을 굴복시키는 것이 최선이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을 것이며 적을 모르고 나만 알면 한 번 이기고 한 번 패할 것이며 적을 모르고 나도 모른다면 싸울 때마다 패할 것이다

  한치의 어긋남도 없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는 조치를 미리 취하여 적이 패배할 수밖에 없도록 해놓는 것이 쉽게 승리를 거두는 방법이다

  싸움을 잘하는 자는 패할 기회를 적에게 주지 않고 적이 패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따라서 승리하는 사람은 먼저 이길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놓은 후에 싸움을 하고 패하는 사람은 먼저 싸움을 벌이고 승리를 구하려 한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위태롭지 않게 승리할수 있고 하늘을 알고 땅을 알면 완전한 승리를 거둘 수 있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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