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6.15. KBS1 가요무대 호국보훈의 노래 편에서 테너 진성원이 부른 비목(碑木)은 한명희가 지은 시에 장일남이 곡을 붙였다. 1967년 발표되었다. 한명희는 강원도 화천 백암산 부근에서 십자 나무만 세워져 있는, 무명용사의 돌무덤의 비목을 보고, 조국을 위해 죽어간 젊은이들을 기리는 내용의 시를 지었고, 이를 장일남에 보여주자 즉석에서 곡이 만들어졌다고 전한다. 이후 한국전쟁에서 희생된 무명용사들을 추모하기 위해 화천에 비목공원이 조성되었고, 매년 현충일을 전후해 비목문화제가 열리고 있다
[참고] 테너 진성원 (성악가, 교수)
뷔르츠부르크 대학교 음악대학 최고연주자과정 수료. 함부르크 음악대학 최고연주자 과정, 서울대학교 졸업.
-수상: 베를린 국제콩쿠르 우승, 멘델스존 콩쿠르 우승, 마리아칼라스 콩쿠르 특별상, 중앙일보 콩쿠르 1위, KBS 신인콩쿠르 금상
진성원 교수의 이력중 가장 중요한 점은 뷔르츠부르크음대에서 성악 장인(마이스터) 학위를 받았다는 점인데 '마이스터' 학위는 매년 단 한 명만 이 과정을 밟을 수 있고 세 번의 시험 중 단 한 번이라도 탈락하면 더 이상 도전할 수 없다고 한다.
뷔르츠부르크음대에서 10년 만에 나온 성악 장인이 진성원이라고 한다.
[제목] 진성원 - 비목 [가수/테너] 진성원 [장르] K-Pop, 가곡 [제작] 작사 한명희, 작곡 장일남 [앨범] 미발매
[Music Video/Audio]
☞ KBS 가요무대 출처 유튜브 KBSKpop 플러그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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