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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블로그 & 티스토리 블로그 합병하는게 좋지 않을까.

올드코난 2015. 11. 2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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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IT전문가가 아닌 일반 블로그로서 그냥 생각을 해 본 겁니다. 참고하시고, 저의 의견이 옳고 그른지에 대해 댓글로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다음 블로그 & 티스토리 블로그 합병하는게 좋지 않을까.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아주 많은 곳에서 메인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네이버와 다음, 구글, 워드프레스 정도만 알고들 있겠지만, 방송 및 언론사를 포함해 많은 기업 내부에서 운영하는 블로그들이 꽤 된다. 대체적으로 포탈에서 운영하는 블로그를 사용하는 블로거들이 많은데, 이중 포털 다음은 ‘다음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 2개를 운영하고 있다. 이유는 다음에서 티스토리를 매입을 한데다가 기술적으로 차이점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다.

아래 캡쳐 사진은 각각 다음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 메인 화면이다.




다음에서 이 2개의 블로그를 동시에 운영하는 것이 좋은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단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들을 한개로 합병해 운영하는 것이 좋지 않은가 하는 점이다.

물론, 티스토리를 중심으로 합병을 한다면 좋다고 생각한다.

내가 티스토리를 쓰고 있고, 다음과 네이버 블로그를 잠시 사용해 봤는데, 블로그는 티스토리를 이용하는게 여러가지 유리한 점도 많고, 약간의 기본적인 것들만 알면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것이 티스토리 블로그의 장점이다.

간혹 워드프레스와 비교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내가 아는 이웃 블로그들 중 워드프레스를 직접 운영해 본 분들은 하나같이 이렇게 말한다.

"홈쇼핑 할 거아니면 티스토리가 좋아"

그냥 하는 말이 아니다.

거의 무한정의 용량을 쓸 수 있고, 서버비용이 모두 무료다. 

단점 보다 장점이 많고 비용 면에서도 아주 좋다.

티스토리는 정말 좋은 블로그다.


(올드코난 블로그 첫 화면: 사이트처럼 꾸밀수있는 티스토리 블로그)


최근 포털 다음에서 카카오톡 같은 SNS 위주의 사업을 하고 있는데, 이제는 블로그에도 조금은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하는데, 개인적으로 다음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로 별도로 운영하고 있는 현 체제는 검토를 했으면 한다.


최근 다음카카오에서 블로그의 중요성을 망각하는 것 같아서 약간이 우려가 있다.

네티즌들이 원하는 것은 컨텐츠다. 블로그들이 작성하는 글들 중 별 내용이 없는 것들도 많지만, 기성 언론사나 기업에서 제공하는 정보 이상의 것들도 많다. 

SNS의 종착점은 결국 블로그가 될 것이고, 그 중심에는 반드시 티스토리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본다.


마지막으로 이건 건의 사항이며 '다음카카오'에서 한 번쯤 검토해 주기를 바라며 이만 줄인다.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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