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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한진해운 법정관리 의혹, 한진해운 사태 주범은 최은영 회장

올드코난 2016. 11. 1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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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에게 조양호 회장이 밉보여 한진해운이 법정관리에 들어갔다는 주장에 대해 11월 7일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원칙에 따른 결과일뿐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었다. 일각에서는 현대상선 보다 한진해운의 회생가능성이 더 높았다고 주장도 하지만, 현대상선은 현대증권 매각, 사재출연 등 자구노력을 어느정도 했다고 보지만, 한진해운은 자금지원의 조건인 자구노력이 미흡했기 때문이다.


왜 이런 의혹이 나왔는지는 알다시피 조양호 회장이 최순실에게 밉보였기 때문이다. 평창올림픽 위원장에서 사퇴를 하게 된 배경에 최순실이 있었다는 것은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한진해운을 여기에 연관지어서는 안되겠다.


한진해운의 부실과정에서 가장 큰 책임은 바로 최은영 회장이었다.

이 여자의 어리석임 때문에 한진해운 사태를 맞이했던 것이다.


최순실이 국정을 농단했다면 최은영은 한진해운을 농단했다고 보면 될까. 한진해운을 망하게 만들고 책임을지지 않고 있는 최은영이 한진해운 사태의 주범인 것이다. 한진해운에 관련해서는 최순실 탓으로 돌리지 말고 최은영 회장에게 직접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끝으로 최순실 게이트로 묻힌 사건들이 너무 많다, 대표적으로 한진해운 사태다. 최순실 게이트에만 관심을 두지 말고 한진해운 사태 등 여거가지 문제들도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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