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나는가수다

나는가수다 임재범 고백, 반성이 아니라 자존심이었다!

올드코난 2011. 5. 16. 11:35
반응형


MBC
우리들의 일밤 서바이벌 나는가수다2 3(2011.5.15) 미션 네티즌 추천곡리뷰-2

출연가수: 이소라(MC ), 윤도현, 박정현, 김범수, 김연우, 임재범, BMK(김현정)

매니저&개그맨: 박명수, 이병진, 김제동, 김태현, 박휘순 지상렬, 고영욱

연출: 신정수 PD

관련기사 :임재범의 반성 "'빈 잔'처럼 노래 안 할 것"

 

나는가수다 임재범 인터뷰 고백, 반성이 아니라 자존심이었다!

 

방송 시작부에 지난 주 경연이 끝난 후 가수들에 대한 인터뷰가 있었는데 임재범 씨의 인터뷰가 단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임재범 씨는 인터뷰에서 지난주 첫 경연에서 빈잔을 불렀을 때의 심정은 저 힘들거든요, 저 좀 봐 주세요라는 넋두리를 했다며 그 무대를 반성했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진짜 1위는 김연우 씨였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시청자들은 완성도 보다는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원한다, 실력으로 하면 김연우가 1위이고 사실은 내가 7위였다.’라고 말했습니다.

 


자신에 대해서는 겸손한 말이기도 하지만 시청자들에게는 냉정한 평가이기도 합니다.

임재범 씨는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대중들의 평가가 얼마나 감성적인지를 꼬집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대중들의 평가는 정확하지 않다는 뜻도 내포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의 진정한 속 마음은 대중들이 자신들에게 동정심을 갖지 말라는 자존심이 숨어 있습니다. 나는 최선을 다하겠지만 동정표가 아닌 냉정한 평가를 받겠다는 그의 마음을 에둘러 표현한 겁니다.

동정표로 1위를 하고 싶지 않으니 실력으로 평가를 받겠다는 그의 마음이 김연우가 1위였다는 평가를 내리게 한 겁니다.

그저 김연우 띄워주기를 한 것이 아닙니다.

 


누구든 1위의 자격을 가진 사람들이 나는가수다 가수들입니다.

그래서 늘 순위가 이변이었다는 말을 하는 겁니다.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실력만큼이나 이들에게는 최고라는 자존심이 있습니다.

 

비록 임재범 씨는 10년 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이 자존심만은 지키고 싶어합니다.

단지 대놓고 말을 하지 않았을 뿐이었고, 힘든 시절로 돌아가기 싫고 자신을 지켜보는 가족들을 위해 반드시 나는가수다에 계속 출연을 해야 하는 책임감을 느끼고 있기에 자존심을 억누르고 있는 겁니다.

 

 

오로지 실력으로 평가를 받기를 원하는 임재범 씨를 위해서라도 이제는 그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해 줄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평가가 안 되는 가수에서 평가 받는 가수로 돌아온 임재범 씨는 1위가 아니라 공정한 평가를 받기를 원합니다.


그게 바로 그가 원하는 진심이고 자존심입니다.

이번 경연에서 임재범 씨는 낡은 헤드폰을 갖고 오지 않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하신다면 추천손가락 View On도 꾹 눌러주세요. 추천은 로그인 없이도 가능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