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기타

아마도이자람밴드 - 선택 [MV,뮤직비디오,노래 듣기,가사] 1집 데뷰

올드코난 2013. 4. 1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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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코난 (Old Conan) 추천 * 판소리꾼 이자람이 주축이 된 포크락 밴드

[제목] 아마도이자람밴드 - 선택 [가수/밴드] 아마도이자람밴드 멤버:이자람 (보컬, 기타), 이민기 (기타), 이향하 (퍼커션), 곰군 (김형식,드럼), 강병성 (베이스) [장르] 인디,포크 락 [제작] 작사 /작곡 이자람; 편곡 이자람밴드 [앨범] 1집 데뷰(2013.4.9 붕가붕가레코드) [설명] 아마도이자람밴드는 이자람(보컬, 어쿠스틱 기타)를 중심으로 이민기(기타), 이향하(퍼커션), 곰군(드럼), 강병성(베이스)로 구성되어 있다. 밴드의 초창기부터 함께 해 온 생선(김동영, 드럼)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탈퇴한 후에는 이렇게 5인조로 이어오고 있다. 2005년에 결성됐다. 첫 공연 때 밴드 이름이 뭐냐는 질문에 “음. 아마도 ‘이자람 밴드’가 되지 않을까요?”라고 대답했던 게 스텝의 착각으로 ‘아마도 이자람 밴드’로 포스터에 나가게 되었는데, 고치기 귀찮아선지 아니면 정말로 괜찮다고 생각했던지 그게 그대로 밴드 이름이 되었다. 이러한 일화에서 느껴지듯 집요하고 열성적인 캐릭터보다는 느긋하고 게으른 쪽에 가까운 그들의 성품은 음악 활동에 있어서도 여실히 나타나 결성 5년차인 2009년에야 네 곡이 수록된 EP 《슬픈 노래》를 발매했다. 이 앨범에서 아마도이자람밴드는 이자람의 보컬이 가진 탁월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아주 일상적인 소재에서 조울적인 정서를 섬세하게 풀어내는 특유의 방식으로 ‘어쿠스틱 기타’와 ‘여성 보컬’에서 사람들이 떠올리는 전형적인 느낌과는 다른 음악적 색깔을 드러냈다.(글 / 곰사장 (붕가붕가레코드)) 
[Music Video/Audio]

☞ 뮤직비디오 출처/소유권 유튜브 BGBGrecords 플러그인 *

 

주의)  MP3 무료 다운로드 요청 거절, 음원 사이트에서 정상 구매하세요.-올드코난 (Old Conan)

[Lyrics] 아마도이자람밴드 선택 노래가사

 

고요하다 참으로 고요하다 요란하리만큼 고요한 정적에

나는 그만 귀를 감싸버린다

문이 열린다 빛이 새어 들어온다, 발끝이 보인다 건조한 스니커즈

마룻바닥 가벼운 마찰

 

고마움 이미 저만치 멀다, 나는 이제 반갑고 두렵다

 

역시나 춤을 추는 너의 등은 두껍다, 무섭고 묵직하다 견디기는 

역시나 춤을 추는 너의 등은 두껍다, 무섭고 묵직하다 견디기는 언제나

 

한 시간 삼십이 분 두 시간 사십팔 분 너는 땀 한 방울 흘리지 않는다

그림자가 기울어 이제는 어둠이 와도 너의 등은 전혀 따뜻하지 않다

 

가여운 너는 서서히 작아진다

가여운 너는 서서히 작아진다, 또

 

고요하다 참으로 고요하다 요란하리만큼 고요한 정적에

나는 그만 귀를 감싸버린다

문이 열린다 빛이 새어 들어온다, 발끝이 보인다 건조한 스니커즈

마룻바닥 가벼운 마찰

 

고마움 이미 저만치 멀다, 나는 이제 반갑고 두렵다

 

역시나 춤을 추는 너의 등은 두껍다, 무섭고 묵직하다 견디기는 

역시나 춤을 추는 너의 등은 두껍다, 무섭고 묵직하다 견디기는 언제나

 

문이 닫힌다, 또다시 시끄러운 고요에 귀를 막는다

 

어느 것이 나을까, 하지만 선택은

어느 것이 나을까, 하지만 선택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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