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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NLL발언, 변희재가 욕을 했기에 진심이었다.

올드코난 2013. 7. 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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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4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강용석은 "국정원의 NLL 대화록 공개는 선거개입 물타기가 아니라 아예 물갈이를 하는 것"이라며 "대화록 전문을 읽어보면 NLL 포기라고 해석하기 힘들다, 내가 볼 때는 서상기, 정문헌 의원이 과했다"며 "자신의 발언에 책임지겠다고 한 두 사람은 마땅히 사퇴해야 한다"는 말을 했는데....

 

강용석 NLL발언, 변희재가 욕을 했기에 진심이었다.

 

나는 설마 강용석이? 하고 의심을 했다.

그래서 거금 700원을 주고 JTBC 홈페이지에서 썰전 19회 분을 다운로드 받아 봤다.

정말이었다.

그리고 그의 말이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진심이라는 증거가 변희재와 성재기가 강용석을 비난하고 나선 것이다.

 

[방송 일부 동영상 출처:JTBCentertainment] 

 

 

변희재는 트위터에 "강용석이 애국우파 진영에 빚진 것은 없어요. 자기 길 가더라도 배신자 운운할 건 없다는 거죠", "강용석은 저를 어떻게 봤을지 몰라도 저는 강용석에 대해 기대와 애정을 갖고 있었습니다", "다만 강용석의 NLL 발언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반복되면서 노무현이 NLL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거짓 선동의 앞잡이로 나선다면 최소한의 인간적 관계조차 버릴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성재기는 더한 욕을 남겼지만 생략한다.

 

이번 강용석의 국정원의 NLL 대화록 공개를 비난한 것은 아주 중요한 의미가 있다.

 

새누리당이 부정해도 노무현 대통령이 NLL을 포기 하지 않았음을 대다수 국민들이 알고 있다. 심지어는 새누리당을 지지했던 사람들도 국정원의 행태를 비난하고 있다.

이번 국정원 사태는 박근혜 정부와 MB정부 모두 다 비난 대상이 될 수 밖에 없다.

강용석은 보수 편에 있고 MB와도 인연이 깊다. MB맨이라고 봐도 된다.

그런 강용석도 국정원의 NLL 대화록 공개는 선거개입이라고 말을 한 것이다.

 

다시 말해 생각이 있고, 최소한의 양심이 있는 사람들은 이번 일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고, 최소한의 용기가 있는 사람들은 국정원을 비난하고 있다.

그럼에도 끝까지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는 자들과, 이런 자들을 옹호하는 변희재 같은 사람들의 목소리가 여전히 크다.

 

상종을 안하는게 최선인데, 이들의 소리를 계속해서 흘려 보내는 언론들의 행태가 문제다. 요즘 변희재에 관심있는 사람들도 없고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도 없는데, 보수 언론과 정치인들은 여전히 그를 필요로 하고 있다.

한심할 따름이다.

강용석도 외면한 국정원 사태, 박근혜 정부는 더 늦기 전에 잘못을 시인하고 책임을 지는 것이 옳다. 시간을 끌면 끌수록 국익에 도움도 되지 않고, 국민들의 분노는 계속 커질 것이다.

 

글 작성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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