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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전국동시 지방선서 (6.4지방선거) 투표안내문 및 선거공보 우편이 도착했습니다. 이번 선거는 무려 7장의 투표용지를 받게 된다는 사실.
제가 거주하는 곳 기준으로 서울시장, 서울시 교육감, 동대문구청장, 서울시의회의원 동대문구 제2선거구, 동대문구(라)선거구 의원, 서울시의회의원 비례대표, 동대문구의회의원 비례대표 등 7개 단체장 및 의원 선거를 하게 됩니다.
너무 많아 누구를 찍어야 될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서울시장 후보와 교육감에 대해서는 잘 알겠는데 시의원 구의원에 대해서는 처음 보는 사람들입니다.
선거는 중요합니다. 정치는 국민의 일상이기도 합니다. 정치가 국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위해서는 최소한 후보자들에 대해 유권자들이 잘 알아야 합니다. 한꺼번에 7명을 뽑는 이런 방식은 조금 아쉽네요. 결국 사람이 아닌 정당만을 보고 투표를 하게 되겠군요.
이에 대해 개선의 노력을 해 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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