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상식

해몽) 포도, 복숭아에 관계된 꿈

올드코난 2010. 7. 1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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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몽(解夢)

포도열매가 떨어지는 꿈

 

:하늘의 쁘랭땅()에 많은 포도가 들어 있었다  모두 자색의 포도였지만 그 중의 한

송이를 들어 올리자 적색을 띠고 열매가 열 개만 뚝뚝 떨어져 버렸다

  풀이:포도는 길몽이므로, 더구나 열매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 것은 좋지만 색이 변하고

있다든가, 떨어진다고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좋은 물건이나 중요한 것의 일부분을 잃는다고 생각해야만 한다

  내가 이런 꿈을 꾸었던 그 날은 장의 투시와 촬영 결과가 나오는 날이었다  혹시 암이라도 생겨서 일부분을 잘라 내게 되는 건 아닐까하고 흠칫흠칫하고 있었다  나쁜 장소를 제거한다고 하는 암시라면 중대사다  어쨌든 배를 자르게 될 테니까

  그런데 '대산명동서일필' '나쁜 곳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하며, 병명은 소화불량

  붉은 포도가 떨어진 것은 출혈하고 있었던 곳이 멎은 것이리라

  *외국-낯선 마음의 상태를 상징

 

포도를 자르는 꿈

 

:자색의 포도 송이를 왼손으로 쥐고 오른손으로 쥔 식칼로 포도의 일부를 잘라버리는 꿈이었다  잘라버린 것은 한 알 통째인 것도 있지만 반 정도의 것도 있다  자른 것은 여러 개 있고 자른 부분은 썩어 있었다

  풀이:마침 그 무렵 몇 번이나 복통을 일으켜서 배를 눌러 보면 한 군데만 감촉이 다른

곳이 있음을 깨닫고 있었다  통증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상처나 종기가 있는 느낌이었다. 복통은 나아도 이것은 마찬가지로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의사의 진찰을 받고 검사를 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지만 결단이 서지 않았다

만일 종기라도 있어서 잘라 내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한다면 견딜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포도로 날붙이를 가진 꿈도 매우 좋은 꿈이다.

 다음날 병원에 가보니 나쁜 곳은 벌써 나아 있었던 것이다

  *내장-폐품이나 쓰레기의 제거, 혹은 배설을 의미

 

가지와 포도와 말린 정어리의 꿈

 

:야채 가게에 가지가 있다  포도가 공중에 떠서 한 송이 나온다  말린 정어리의 머리와 꼬리를 자른 것을 손으로 움켜쥐고 용기에 넣었다  이것들은 아무런 연관도 없이 꿈에 본다

  풀이:가지의 꿈은 좋은 꿈이지만 보고 있는 것만으로는 아무 소용도 없다  눈 앞에 진수성찬이 있어도 손도 대지 않는 것이다

  포도가 한 송이, 이것도 좋은 꿈이지만 나온 것만으로는 어쩔 도리도 없다  눈 앞에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의욕적으로 움직일 수 없는 것일까?

  말린 정어리는 죽어 있는 물고기다 죽어 있는 물고기로는 어쩔 수 없지만 머리와 꼬리를 잘라 버린다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리고 어딘가로 집어 넣으려고 하고 있다  이런 꿈을 꾸면 눈 앞에 있는 사람이 의욕을 없애고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비행기-아이디어, 계획, 혹은 공상의 비약을 상징한다

 

복숭아 열매가 맺히는 꿈

 

:마치 산울타리와 같이 집의 앞뜰을 둘러싸고 있는 복숭아 나무에 큰 복숭아 열매가 맺혀 있다

그러나 나뭇잎을 보면 복숭아 잎과 같지 않고 훨씬 큰 잎 모양을 하고 있다  이것은 어찌된 일일까

생각하고 뒤를 보니 역시 큰 울타리와 같은 모양으로 복숭아 열매가 맺혀 있다  지금이 제철이라고 할까, 흔들면 떨어진다고 할까, 훌륭한 복숭아였다

  풀이:그날 아침 옥수수 나무에 이삭이 맺혀있는 그림과 기사를 신문에서 보았다  이삭

수수라고 하는 식물이 생기는 것도 그렇게 먼 장래가 아닐 것이다

  그런데 복숭아 꽃의 꿈은 좋은 인연이 있다고 하므로 인연이 맺힌다고 하는게 될까?

  오이 덩굴에 가지는 맺히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었던 것은 옛날 얘기로 포테토와 토마토를 융합한 포토마가 생기는 시대이다  있을 수 없는 재혼이나 접목의 이야기가 있을지도 모른다.

사업가라면 타사를 게승해서 열매를 맺게한다고 하는 경우도 있다  복숭아의 열매는 인연이 맺힌다고 하는 의미로 아이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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