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 입영전야 [MV,방송 동영상,노래 듣기,가사] KBS2 불후의 명곡2 27회

군대 간 후 혼자 남을 아버지를 생각하며 부른 허각의 <입영전야>

KBS2 자유선언 토요일 2부 - 불후의 명곡 Ⅱ: 전설을 노래하다. 2011.12.3(토) 27회 불후의 명곡 2 - 제 17대 전설 가을을 닮은 낭만의 가수! 감성적인 보컬과 아름다운 노랫말로 사랑받아온 최백호! 편

4번 순서는 지난 주 유일하게 2연승을 했었던 허각. 그리고 현재 신용재가 2연승 중인 상황이었다. 허각이 부를 노래는 입영전야. 쌍둥이 형 허공 군과 같이 입대를 하면 군대 간 후 남게 될 아버지를 생각하며 불렀다는데. 그래서 더 아련하게 다가왔던 노래. 라이벌 대결에서 3대1로 앞서고 있는 허각이지만 오늘 용재는 강하다. 용재에 패해 1패로 무대를 내려왔다.

[제목] 허각 - 입영전야 (원곡가수 최백호) [가수] 허각 (Huh Gak) 슈퍼스타k2 우승자 [장르] K-Pop [제작] 작사/작곡 최백호 [앨범] 미발매

[Music Video/A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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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백호의 입영전야에 대한 소개]

1978년 (그러고 보니 까마득하네) “입영전야”란 노래를 불렀다.

그때 살벌하던 가요심의에 걸려 가사 잘리고 어쩌고 하다 중간 한 부분 없어지고 뭔가 찝질하고 엉성한, 미완의 노래였다. 그래서 그 노래를 부를 때마다 언젠간 다시 만들어야지 하다가 그만 늙어버렸다.

비록 아들은 없지만 대한민국 군인 모두가 내 아들 딸 아닌가. 그런 아버지의 마음으로 만들었다. 아니, 어쩌면 우리들 가슴에 남아있는 그때 그 열정으로 다시 만들었다고도 할 수 있다. 자! 우리의 젊음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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