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기타

윤종신 - 고요 (Feat. 정준일 [MV,뮤직비디오,노래 듣기,가사] 2014 월간 윤종신 10월호

올드코난 2014. 10. 1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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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월간 윤종신> 10월호 '고요' (With 정준일)

‘고요’는 윤종신 표 감성 발라드 곡으로 ‘거리에서’를 함께 만들었던 작곡가 이근호가 오랜만에 윤종신과 함께했다. 헤어지는 순간의 애처로움과 헤어져야 한다는 걸 알지만 헤어지고 싶지 않은 애절한 마음을 윤종신의 화법으로 표현했다고. 메이트의 정준일이 참여했는데 윤종신은 이번 노래는 애절함이 중요한 만큼 자신보다는 정준일과 훨씬 더 잘 어울리겠다 생각에 정준일에게 노래를 맡겼다고. 정준일은 ‘말꼬리’(2011 <월간 윤종신> 6월호)이후 3년만에 다시 월간 윤종신에 참여하게 된 것이다. 편곡과 스트링 편곡은 음악감독 박인영이 맡았다.

[제목] 윤종신 - 고요(Feat. 정준일) [가수] 윤종신 (Yoon, Jong-Shin) [장르] K-Pop [제작] 작사/작곡 이근호, 윤종신; 편곡 박인영 [앨범] [싱글] 2014 월간 윤종신 10월호 (2014.10.15 MYSTIC89)

[Music Video/A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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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

아티스트
윤종신
앨범명
2014 월간 윤종신 10월호
발매
201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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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물 넘기는 소리만 들려
아무 할 말 없이 바라보기만 할게
다신 못 보잖아 이렇게 사랑스러운
너를 이제 다시 볼 수 없잖아

너를 안고 있는 소리만 들려
아무 할 말 없이 느끼고 싶어
너의 온도 너의 촉감 머릿결과 너의 귀는 듣지 않고 만지고 싶어

자 그대 일어나면 이별이 시작돼요
이렇게 가만있으면 아직 애인이죠
세상이 멈춘 듯 이렇게 굳은 채로만 공원의 조각들처럼
언제나 지금 이대로

자 이제 고개 들어 이별을 시작해요
손끝에서 떨어지는 순간 외면할게
눈물은 안돼 그 소리 들을 수 없어 그 모습 볼 자신 없어
이 고요 속에 이별해

떠나가는 소리만 들려
저 멀어지는 아직 사랑스러운 너
너 쪽에서 오는 고마운 바람
안녕이란 향기 전해주는 밤

자 내가 일어나서 이별이 끝나가요
일부러 너의 반대로 한없이 걸을게
세상이 멈춘 듯 이렇게 굳은 채로만 공원의 조각들처럼
처량히 머무를 순 없는 걸

나 아무 소리 없이 이별을 견뎌낼게
온몸이 떨리도록 그리워도 견딜게
후회는 안 돼 다시는 들을 수 없어 흐느낀 그 밤의 소리
이 고요 속에 이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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