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각

김무성 둘째 사위 이상균 마약투여 집행유예? 대통령이 되면 무슨 짓을 저지를까

올드코난 2015. 9. 10. 23:22
반응형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둘째 사위이며 충북의 재력가 이준용 신라개발 회장의 아들 이상균(39) 신라개발 대표가 마약혐의로 재판을 받다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참고로 이상균 대표는 지난달 26일 김무성 대표의 차녀 김현경(32)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김무성 대표는 결혼을 반대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결국 결혼을 하게 되었고, 이전부터 마약에 중독되었던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이에 대해 한마디 한다.

김무성 둘째 사위 마약상습범인데 집행유예? 돈과 권력에 굴복한 대한민국의 검찰과 법원도 문제지만, 이런 자가 대통령이 되면 무슨 짓을 저지를까 두렵다.


그동안 김무성의 사위 이상균는 여러번의 마약관련 범죄를 저질렀던 것으로 알려진 마약 상습범이다. 이번에 이상균의 죄는 작년 12월 코카인과 필로폰, 엑스터시, 대마 등 마약류를 15차례 투약한 혐의로 구속 기소되었는데, 문제는 검찰의 낮은 구형과 법원의 봐주기식 판결이다.


이미 언론을 통해 알려졌지만, 이번 이상균 대표의 양형은 대체적으로 징역 4년∼9년 6개월 사이에서 나왔어야 한다. 하지만 검찰은 이보다 낮은 징역 3년형을 구형했고 동부지법은 지난 2월 이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것이다.

게다가 검찰은 항소조차 포기했다.

이래도 검철이 김무성의 사위를 봐주지 않았다고 우길셈인가.



물론 검찰이 이상균을 봐준 것이 김무성 때문이 아니라 이상균의 아버지 되는 이준용 회장 때문일 수도 있다. 하지만, 김무성의 권력이든 이준용의 돈때문이든 검찰과 법원은 정치인과 재벌의 개 노릇을 하고 있다는 것은 이번에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그리고, 내가 무엇보다 걱정이 되는 것은 현재 김무성 대표는 대선 후보 1위다.

현재로서는 다음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사람이다.

하지만, 아직 대통령은 아니다.

그런데 벌써부터 법위에 군림하고 있다.

벌써부터 검찰과 판사들이 김무성에게 아부하고 있다.



아직 대통령이 아닌데, 이미 대통령처럼 보이는 김무성이 만일 대통령이 된다면...

나는 무척 두렵고 걱정이 된다.

이명박과 박근혜 대통령 그리고 다음은 김무성이라.

대한민국은 어디로 갈 것인지 걱정이 되고 마음이 아프고 슬프다.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글에 공감하신다면 SNS (트위터, 페이스북)로 널리 널리 알려 주세요. ★ 글의 오타, 하고픈 말, 그리고 동영상 등이 재생이 안되는 등 문제가 발견 되면 본문 하단에 댓글로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