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각

윤상현 의원 막말 박근혜의 진심을 대변한 것. (윤상현 김무성 죽이라? 새누리당 공천 목적이다)

올드코난 2016. 3. 9.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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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월 27일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이 전화통화중에 "김무성을 죽여버리고 다 죽여야 한다"는 욕설을 한 내용이 공개되었습니다. 사석에서 했다고 하지만, 이 한마디에 새누리당 공천의 이유는 명확해졌습니다. 전두환 사위였다 롯데가 사위로 갈아탄 기회주의자 윤상현에게 한마디합니다.

윤상현 김무성 죽이라는 말은 박근혜 대통령의 진심을 대변한 것이다. (친박 윤상현 의원 녹취록 논란 새누리당 공천의 목적를 확인해 주었다.)


윤상현 의원에 대해서는 그동안 말들이 많았다. 대표적인 친박계 인사로 얼마전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에서 2016년 신년국정연설을 마치고 나갈 때 “저 여기 있어요”라는 말을 했던 자가 바로 윤상현이다.



국정연설 내용도 별로였지만, 이때 윤상현의 행동은 박근혜 대통령 주변에 어떤 인물들이 있는지를 제대로 보여준 상징적인 사건이었다. 그네 공주 주변에는 간신들 뿐이었다. 이제 이 친박이라는 간신들은 그네공주에 대한 아부에서 반대편에선 자들을 죽이겠다고 나섰다.


필자가 진작부터 주장했듯이 지금 새누리당의 공천 면접은 친박 중에서도 진박을 찾기위한 과정일뿐이다. 일명 진실한 사람을 찾기 위한 새누리당의 면접공천의 칼날은 유승민 의원을 향하고 있고, 그 외에 비박계 중에서도 특히 그네공주에게 미움을 받는 의원들을 내치겠다는게 친박 이한구 공천위원장의 최대 목표인 것이다.



개인적으로 새누리당이 싫고, 비박이라고 해서 그다지 괜찮은 인물도 없다.

하지만, 국회에 그네공주의 간신들이 입성하는 것은 더욱 싫다.

사적인 감정이 아니라 우리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이런 간신들이 국회에 들어가는 것을 막아야 한다.


19대 국회가 박근혜 정부를 제대로 견제하지 못한 것은 잘못이지만, 이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다. 그중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친박 의원들의 의회주의 부정에 있다. 국회의원들이 국회를 부정하게 만들었다. 이게 친박 의원들이며 그중에서도 윤상현이라는 자가 한 몫을 하고 있는 것이다.



윤상현은 김무성을 ‘죽이라’고 외치고 ‘비박은 다 죽여야 된다’로 외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하고 싶었던 말이며 이 말을 윤상현의 입을 통해서 나오고 말았다. 사석에서 개인적인 통화였다고 하지만 당대표를 죽이라는 말을 서슴치 않을 정도로 친박이라는 자들은 그네공주 외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이런 자들이 국민들을 위해서 일을 할 것이라는 기대는 하지 말자.


덧붙연 윤상현은 롯데가(家)의 사위다. 이전에는 전두환 사위였다 1985년 전두환 딸과 결혼해 2005년 이혼하고 2010년 푸르밀 신준호 사장의 딸과 재혼했는데, 이런 사적인 것을 언급하는 것은 그의 결혼 상대자는 권력자나 재벌가문이라는 점이다. 

윤상현은 권력지향적인 인물이고 정치인에게 이런 면이 없을 수는 없지만, 정치를 하는 목적이 국가나 국민에 대한 봉사가 아니라, 권력에만 있다는 점에서 윤상현은 위험한 정치인으로 볼 수 있다. 당대표를 죽이라는 말을 하고 다니는데, 힘없는 국민들 죽어나가는 것에 일말의 가책이나 느끼겠는가.


마지막으로, 아직도 그네공주에게 희망을 거는 어리석은 자들은 제발 그네공주의 실체를 깨달았으면 한다. 마치 그네공주에게 집단 최면을 당한 것 같다. 그네가 무조건 좋다는 이들에게 지금의 삶이 풍요롭고 가족은 행복하고 자녀들에게는 미래가 보이는지 돌아보라는 말로 마무리한다.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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