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별기획

4.8 방금 사전투표 하고 왔습니다.

올드코난 2016. 4. 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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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4.8. 4.13.총선 D-5/ 오늘 아침 일찍 사전투표를 하고 왔습니다. 4월13일 투표를 해도 되지만, 이미 마음의 결정이 확실한 사람인데 기다릴 필요도 없고, 또 호기심도 있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동대문구갑 지역구입니다. 이문1동 동사무소 주민센터 4층 강당에서 투표를 했습니다.


오늘 첫날이고 아침 일찍가서인지 사람들은 많지 않았지만 이미 몇명이 투표를 하고 나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모두 젊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는 젊은 층에서도 이번 총선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참고로 투표장에 가면 투표 용지 2장을 받습니다. 국회의원 후보, 비례대표 후보 용지 2장입니다. 지지하시는 분 혹은 정당에 날인 하시면 됩니다.)

(서울 사시는 분들은 각 동 사무소를 포함해 원래 투표를 할 수 있는 바로 그 곳에서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두시면 굳이 4월 13일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오늘(4.8.)이나 내일 (4.9. 토) 사전투표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투표율이 높으면 어느 정당이 유리할 것인가에 대해 많은 의견들이 있지만, 중요한 것은 투표율이 높을 수록 정치인들이 국민들을 두려워 한다는 점입니다.


누구를 지지하든지 투표는 국민의 권리이며 권력자/정치인들에게 경각심을 주는 최고의 수단입니다. 투표를 포기하는 순간 그 피해는 바로 우리 국민들이 봅니다. 반드시 투표하시기를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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