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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성동구을 지상욱 새누리당 당선 야권분열때문이었다.

올드코난 2016. 4. 14.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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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성동구을 지역구에서는 심은하 남편 지상욱 후보가 당선되었습니다. 자유선진당 출신으로 2012년에 새누리당에 입당을 한 지상욱 후보는 심은하 남편이라는 점이 가장 큰 스펙이라는 비아냥이 있는 것은 지상욱이라는 사람이 정치인으로 큰 업적이나 비전을 보여주지 못했기에 나온 비난입니다. 




이런 지상욱이 당선이 된 이유는 야권 분열 때문입니다.

당선을 한 1위 지상욱 당선자는 37,981표(38%)를 얻었고

2위를 한 국민의당 정호준 후보는 36,231표(36.3.%)를 얻었고

3위를 한 더민주당 이지수 후보는 24307표(24.3%)를 얻었습니다.

2번과 3번이 단일화를 이루었다면 지상욱은 당선이 되지 않았을 겁니다.



야권단열과 심은하 남편이라 당선이 된 지상욱 당선자에게는 그다지 칭찬이 말이 나오지 않는군요. 억세게 운이 좋았다고 평가를 내립니다. 그리고 야권연대에 실패한 더민주당과 국민의당은 반성하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그다지 반갑지는 않지만 지상욱 당선자 당선 축하의 말은 드립니다. 20대 국회에서 열심히 일해 달라는 말로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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