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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패배후 역대 대통령은 사과를 했고 박근혜 대통령은 여전히 국회 탓이다.

올드코난 2016. 4. 1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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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선거에서 참패를 했을 때 집권 여당은 물론 대통령은 대국민사과를 했었습니다.

2000년 김대중 대통령은 당시 야당인 한나라당에 패했지만, 곧 축하한다는 말을 건넸고, 특히 다른 야당이었던 자민련이 성적이 좋지 않자 위로의 말까지 건넸습니다.

그리고 10년후인 2010년 이명박 당시 대통령은 소통이 부족했다고 공식 사과를 합니다.


근데, 박근혜 대통령은 아직도 자신의 잘못을 모릅니다. 역대 대통령이 진심으로 사과를 했는지 여부를 떠나 공식적으로는 국민들에게 사과를 했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민생을 위해 일하는 국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이는 자신의 잘못은 없고 19대 국회가 발목을 잡아서 경제가 어렵다는 남 탓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옹졸한 사람이 대한민국 대통령입니다.

총선패배후 역대 대통령은 사과를 했지면 여전히 국회탓을 하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화가 나고 이런 사람을 헌법 위에 있는 존재로 만들려는 진박들이 싫습니다. 20대 총선은 끝났지만, 내년 대선이 있습니다. (사실상 이미 대선이 시작되었습니다.) 다음 대선에서는 그네공주의 그늘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말로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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