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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계승했다? 김대중 적자라는 정동영 웃기는 소리! (호남패권주의 청산해야)

올드코난 2016. 4. 20.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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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1일 선거기간중에 정동영은 권노갑 고문이 김대중 정신을 계승한 사람은 정동영 자신이라고 말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어제 4월 19일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를 찾아 참배했다. 이때 정동영은 “국민의당은 호남정치 부활“이라는 말을 꺼냈습니다. 만일 이 말을 다른 사람이 했더라면 달리 해석하지 않았을 겁니다.

정동영이 호남정치를 부활한다는 말에 정동영이 진심으로 호남을 위한 정치를 한다고 믿는다면 정동영을 정말 모르는 사람입니다.

지금까지 정동영은 대통령 선거에서 1번 낙선을 하고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4번 당선 3번 낙선을 했습니다. 이중 당선한 곳은 바로 전주시 덕진구 (현 전주시 병) 지역뿐입니다. 서울 동작구와 강남구, 관악구 지역에서는 출마를 했다 낙선을 당했습니다. 정동영이 당선 된 곳은 지금의 지역구 전주시 병 지역 뿐이었습니다.

 

정동영이 이제와서 호남과 김대중을 들먹이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전주시를 벗어나면 존재가치도 없는게 정동영의 현실입니다. 이런 정동영을 비판해야 하는 것은 이런 정치인들의 행태가 바로 지역주의를 불러 일으킨다는제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정동영을 포함해 국민의당으로 간 자들은 입만 열면 ‘친노패권주의’를 들먹입니다. 심지어는 더민주당에 악마가 산다고 말한자도 있습니다. 이들은 이번 4.13. 총선에서 모두 당선이 되었습니다. 친노패권주의 청산을 외치며 당선이 된 이들을 냉정하게 보기를 바랍니다. 이들이 더민주당을 구태 정치로 만든 원흉들입니다. 


선거가 끝난 지금도 이들은 아직도 친노 패권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틀린말도 자주 들으면 당연하게 여겨집니다. 이들이 친노를 비판할수록 ‘반노무현’ 정서와 ‘반문재인’ 정서가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특히 4.13.총선에서 제대로 써 먹었기에 이들은 친노청산을 계속해서 주장할 겁니다.


저는 이들 호남 기득권들을 ‘호남패권주의자’로 규정하겠습니다. 호남에서 청산되어야 할 것은 실체가 없는 친노 패권주의가 아니라 실체가 분명한 ‘호남패권주의’라고 생각합니다. 호남 패권주의를 청산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친노는 노무현 정신을 계승한 사람들 이르는 말이며, 노무현은 김대중을 계승했습니다. 김대중 노무현을 계승한 곳이 더민주당이며 적자는 문재인입니다. 정동영이 아닙니다. 노무현을 부정하고 김대중을 계승했다는 정동영의 궤변은 더 이상 들을 필요도 없습니다. 김대중 정신을 이해 못하는 정동영이 김대중을 계승했다는 위선이 싫어 몆자 적어 봤습니다.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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