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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철 비서관 국민은행 상임감사 거론, 정신 못차린 그네씨

올드코난 2016. 4. 2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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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JTBC뉴스룸에 현 정부 실세 신동철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KB국민은행 상임감사로 거론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상임감사는 KB국민은행 2인자로 수백조 원의 금융자산을 감독하는 막중한 자리다. 

이에 대해 금융노조는 "금융산업에 아무런 경험도 없는 무자격 인사에게 국내 최대 시중은행 감사일을 맡긴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반대했고, 더불어민주당 역시 박 대통령 측근인사이자 이른바 십상시로 지목됐던 인물이라며 보은인사나 관치금융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것이라고 내정설을 비판했다. 이에 대해 KB 국민은행 측은 아직 상임감사 자리가 정해지지 않았다고 신동철 비서관의 임명을 부인했다. (기사/캡쳐사진 참고 출처 JTBC뉴스룸) 아직도 정신 못차린 박근혜 정부에 한마디 한다.

청와대 정무비서관 신동철 KB국민은행 상임감사 거론,  선거 패배에도 아직도 정신 못차린 박근혜 대통령, 도대체 그네를 어찌해야 할까요!


4.13. 총선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심판이었다. 그네 공주는 아직도 자신의 잘못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박근혜 정부 3년은 불통과 무능의 시간이었다. 그리고 신동철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KB국민은행 상임감사로 거론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선거 패배에 대해 자신의 잘못을 깨닫지 못했다는 것이 드러난다. 


낙하산, 관치금융, 관피아, 해피아..

뿌리깊은 관료주의의 폐해는 국민들의 고통으로 이어지고 있다.

 

세월호 참사가 대표적이다.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막고 있는 것은 박근혜 주변에 있는 관료집단들이다. 세월호 사건의 내막을 조사하다보면 모든 원인이 규제를 완화시켰다는 점과 현장을 무시한 탁상행정에 있다는 것이 드러나게 될 것이고 이는 곧 이들 관피아들의 책임인 것이다. 세월호 사건은 관피아와 낙하산 인사의 척결이 개혁의 핵심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박근혜 정부의 문제는 이들 관피아들을 개혁하려는 의지는 없고 오히려 낙하산 인사들을 당연시하는데 있다. 박근혜 정부의 낙하산 인사들 수는 이전 정부들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세월호 참사, 메르스 사태 등등 박근혜 정부에서 이런 인재들이 발생하는 모든 이유는 관료주의의 폐단이여 이들에게 날개를 달아주고 있는 사람이 박근혜 대통령이다.

4.13. 총선이 끝난지 딱 1주일이 지났다.

아직 1주일 밖에 지나지 않은 지금 시점에 관치금융을 하겠다는 박근혜 대통령은 여전히 반성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쯤되면 구제불능이다.

아직도 정신을 못차린 박근혜 대통령을 도대체 어찌해야 할지.

박근혜 대통령에게 “제발 가만 있으라.”는 말로 끝을 맺는다.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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