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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님! 촛불시위의 본질을 이해하십시오. 제발~~

올드코난 2010. 6. 7.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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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1 작성한 글:티스토리로 오기전 다음 블러그에 썼던 글입니다. 18,000명이 봤던 글입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촛불시위의 본질을 이해하십시오! 

 

오늘 신문에

MB “조선일보의 ‘촛불 2년 비판’ 기사 바람직” 극찬

 

이명박 대통령 11 2년전 광우병 파동과 관련, "촛불시위는 법적 책임보다 사회적 책임의 문제"라고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많은 억측들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음에도 당시 참여했던 지식인과 의학계 인사 어느 누구도 반성하는 사람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

이 대통령은 특히 촛불집회 2주년을 맞아 '광우병 촛불 그 후 2'이라는 기획기사를 최근 보도한 < 조선일보 > 에 대해 공개리에 극찬했다. 이 대통령은 "한 일간지가 2주년을 맞아 집중 기획하는 형식으로 이를 재평가한 것은 바람직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

이 대통령은 또 촛불시위 관련 공식 보고서 작성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런 큰 파동은 우리 역사에 기록으로 남겨져야 한다는 점에서 총리실과 림수산부, 외교통상부, 지식경제부 등 관련부처가 이와 관련한 공식보고서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자료를 만들도록 애써달라"고 말했다
.

<
경향닷컴 >

이라는 기사를 보고 한숨 소리가 절로 나더군요

 

! 이명박 정부는 아직 2년 전 촛불시위의 본질을 아직 이해 못했구나!

 

 

저는 촛불시위의 본질은 광우병이 아니라 소통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민주주의 기본원칙 중에서 대화와 타협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 원칙이 무너지면 법질서가 무너지고 폭력적 행위가 난무합니다.

2년 전 촛불시위는 광우병 문제도 국산 소를 보호하기 위한 시위도 아닙니다.

제발 국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달라는 국민의 요청이었습니다.

그것이 촛불시위의 본질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저렴한 물건을 사고 싶어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가격이 싸도 문제가 있는 물건을 사고 싶지는 않습니다.

미국산 소고기가 정말 이상이 없다면 충분히 국민들을 상대로 대화하고 설득하려 했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 정부는 대화보다는 무조건 따라오라는 식으로 미국산소고기를 수입하려 했습니다. 정부의 그런 일방적인 태도에 국민들이 분노한 것이지 광우병 소고기 그 자체에 화가 난 것이 아닙니다. 항상 정부는 자신들의 뜻에 찬성하는 사람들과만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그것은 민주주의에 어긋난 행보입니다. 

오늘 신문기사를 보니 현 정부는 아직도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국민의 소리를 무시하려 드는군요.

국가가 하는 일을 국민을 무시하고 진행을 할 때 반드시 반발이 따르는 것입니다.

제발 부탁입니다.

국민과 진솔한 소통을 하려고 노력해 주세요.

본인만이 옳다는 생각을 버릴 수는 없습니까?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국민은 아직 이명박 정부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잘하시는 일도 많습니다. 그럼에도 지금처럼 일방통행식으로 일을 하시면 아무리 뛰어난 업적을 남기셔도 국민은 성공한 대통령이라고 말하지 않을 겁니다.

지금이라도 국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국민을 위해서, 대통령님을 위해서 소통을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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