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나 신문을 통해 나오는 수많은 보도내용들을 제대로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누가 이 글을 썼는지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아마 거의 없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연예인 이름과 정치인 이름은 알아도 언론인 이름들은 잘 모른다. 손석희 앵커 정도만 알뿐 관심도 없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언론인들에게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사의 제목 정도만 가볍게 읽고 넘어가며 같은 주제를 논평해도 기자마다 그 생각이 다르다는 것을 고민조차 하지 않울 것이다. 이런 무관심들이 오히려 언론에 농락당한다는 것을 한번쯤은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 그래서 한번쯤은 언론인들에게 관심을 가져 보라는 의미로 이 책을 추천해 본다.‘한국 현대 언론인 열전’이라는 책이다. 이 책은 한국언론재단에서 발행하는 신문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