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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DVD 재미를 반감시킨 너무 막강한 주인공 리암 니슨 영화 테이큰2

올드코난 2013. 1. 1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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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액션, 범죄; 런닝타임: 92 분; 한국개봉일: 2012-09-27

제작/배급: 프랑스, 20세기폭스 코리아(배급), 20세기폭스 코리아(수입)

감독:올리비에 메가톤

출연: 리암 니슨 (브라이언 역), 매기 그레이스 (킴 역), 팜케 얀센 (레노어 역), 라드 세르베드지야 (무라드 역), 렐런드 오서 (샘 역)

 

희망해

추천DVD 재미를 반감시킨 너무 막강한 주인공 리암 니슨 영화 테이큰2

   

4년 전 테이큰1은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극장수입만 제작비의 10배의 수익을 얻었다.

그리고, 그때부터 속편을 제작할 것으로 충분히 예상이 되었고, 영화를 본 사람들 역시 속편을 기대했다.

 

결과적으로 말하면 조금 미흡했을뿐 전체적으로 재미있는 속편이다.

실패작은 아니다.

단지 1편의 신선함이 없었기에, 뻔한 스토리가 예상되었다는 점이 1편에 환호를 했던 많은 사람들이 실망스런 반응을 보인 것이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1편에서 리암 니슨에게 아들을 잃은 알바니아의 인신매매 조직의 보스가 복수를 한다는 단순한 스토리에 액션을 가미한 B급 액션 영화이지만, 테이큰1,2편이 다른 액션 영화와 차별이 되는 것은 단순히 치고 박기만 하는 영화가 아니다.

감금되어있는 상태에서 딸과 연락을 주고 받는 장면에서 주인공 리암니슨이 위치를 찾아내는 과정은 음속과 독도법에 충실한 사실성이 있어서 영화가 현실성이 있게 만드는 장치가 되어 준다.

 

 

반면 테이큰 시리즈의 가장 큰 단점은 주인공 리암 니슨이 너무 막강하다는 데에 있다.

뛰어난 두뇌와 격투기 실력과 사격 솜씨는 너무 완벽해 악당들이 상대적으로 불쌍해 보이기까지 하다.

테이큰2에 덜 재미를 느낀 것은 헐리우드 스타일의 1인 영웅 스토리였다는 것을 명심한다면 테이큰3도 기대해 볼만하다고 생각해 본다.

 

평점을 준다면

작품성 2.5/5; 오락성 3.5/5 총 6점을 주겠다.

DVD로 한 번 보기를 권한다.

글 작성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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