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해외

아이언맨 흥행 최대 이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영화 아이언맨3 (Iron Man 3; 2013년)

올드코난 2013. 5. 22.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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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아이언맨1을 시작으로 2편, 어벤져스 그리고 2013년 개봉된 아이언맨3는 킬링타임용 오락영화로서 손색이 없었다. 그리고 이 영화를 본 사람들에게 아이언맨의 주인공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하면 남성들 대부분은 그가 되고 싶다고 답변할 것이고, 여성들은 이런 애인이 있었으면 싶어 할 것이다. 


아이언맨 3 (2013)

Iron Man 3 
7.9
감독
쉐인 블랙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기네스 팰트로, 돈 치들, 가이 피어스, 벤 킹슬리
정보
액션, SF | 미국 | 130 분 | 2013-04-25

아이언맨 흥행 최대 이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영화 아이언맨3 (Iron Man 3; 2013년)

 

토니 스타크 이전의 영웅들은 육체적으로 막강한 힘을 갖춘 전사들이 대부분이다. 혼자서 모든 적을 소탕해 내내는 고독한 1인 영웅이 그동안의 헐리우드 영웅의 표본이었고, 이는 세계 최강이라는 미국인들의 자부심이라는 그 시대의 분위기를 반영한 것이라고 평하는 사람들이 많다.

 

☞ 예고1 출처/소유권 유튜브 MARVEL플러그인 *  

☞ 예고2 출처/소유권 유튜브 MARVEL플러그인 * 

 

하지만, 이들 미국식 영웅주의는 선을 위하서 악은 반드시 응징해야 한다는 권선징악적 결말을 보여주는데, 이는 미국의 반대편에 서면 적이고 반드시 무찔러야 된다는 위험한 논리로,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 잘못된 생각이다.

 

이런 20세기형 영웅에서 벗어나 21세기형 새로운 영웅적인 캐릭터가 탄생했는데 그게 바로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다.

 

☞ 제작이야기 출처/소유권 유튜브 MARVEL플러그인 * 

  

아이언맨의 주인공 토니 스타크는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다.

엄청난 부자, 천재, 잘생긴 외모, 여자들에게 인기 있는 매력남, 요즘 유행어로 엄친아의 절정이다. 방탕하게 살아도 당연하다고 여길 그런 인물이다.

그리고, 아이언맨 마스크를 쓰는 순간 토니 스타크는 영웅으로 변신한다.

토니 스타크는 현실에서는 불가능 영화속 캐릭터임에도 왠지 그가 될 수도 있다는 착각을 일으키게 만든다.

 

거기에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토니 스타크 역을 잘 소화해 냈기 때문이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일찍이 천재 배우로 손꼽았지만 약물 중독으로 오랜기간 망가진 삶을 살아야 했는데, 그가 재기를 하고 처음으로 성공한 영화가 바로 아이언맨1이었다. 토니 스타크와 너무 닮았기에 영화를 본 사람들이 이질감이 느끼지 않았고 그래서 아이언맨이 훨씬 더 친숙해 졌다고 본다.

 

☞ 영화속 한장면(클립) 출처/소유권 유튜브 MARVEL플러그인 *  

  

이번 아이언맨3는 기존 1,2편처럼 특수효과에 볼거리가 풍성하다.

줄거리는 그다지... 좋다고 보지 않는다.

아이언맨3는 전형적인 오락영화이다.

그럼에도 이 영화가 B급영화처럼 보이지 않는 것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토니 스타크 역을 제대로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 주연배우들 월드투어 인터뷰 출처/소유권 유튜브 MARVEL플러그인 *  

줄거리나 기타 영화에 대한 설명은 생략한다.

인터넷에 자료가 무궁무진하고 무엇보다, 한 번 보면 다 알게 된다.

 

영화의 평점을 주자면(10점만점)

오락성 4.5점, 작품성 3점, 총합 7.5점을 주겠다.

무척 흥미있고 재미있다. 토니 스타크의 쿨~한 유머를 놓치지 마시라.

 

글 작성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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