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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화상 - 민간 치료법

올드코난 2010. 7. 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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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코난(OLD CONAN)
유익한 정보

화상 치료법

1.원인 및 증세

  불에 데었을 때 바로 응급치료를 하지 않으면 화기가 몸 속으로 스며들어가 생명이

위독하게 되니 세심한 주의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첫째는 오줌을 자주 누도록 배려

하여야 한다. 화상에 거리면 피부가 벌겋게 되며 물주머니가 생기지 않는 것은 1도이

며 물주머니가 생기면 2, 피부의 조직이 파괴되어 속살까지 헐게 되면 3도 화상이

. 화상을 입은 부분은 될 수 있는 대로 닿지 않도록 하여야 고통이 덜어지고 흉터가

생기지 않는다.

2.민간요법

  생 달걀을 기름을 내어 하루에 한차례씩 바르면 효과가 좋다.

  달걀의 노른자 1개에 3분의 1정도의 글리세린과 섞어서 상처에 바르고 와세린을 적

신 가제로 덮어 붕대로 감아준다. 단 여름철에는 노른자를 쓰지 않는다.

  생 두부를 헝겊에 싸고 바싹 짜면 물기가 없어지는데 그것을 밀가루와 섞어서 개여,

하루에 두 차례씩 계속해서 환부에 바르면 4--5일 후에는 완치가 가능하다.

  20배의 질산 은수를 가제에 적셔 환부에 붙인다. 이 약을 붙이면 한동안 피부가 검

게 되나 2 주일쯤 지나면 없어지고 3도 화상이라도 물주머니가 생기지 않는다.

  감자를 짓이겨 갈아서 붙이면 특효가 있는데 익히지 않은 생감자를 써야 한다.

약을 하루에 세 차례씩 4--5일간만 계속해서 치료하면 거뜬하게 완치할 수 있다.

  김 한 장을 물에 적시어 환부에 붙이고 붕대로 감아준다. 이와 같이 매일 한차례씩

새 것으로 갈아서 붙여주면 5--6일 안에 고통도 없고 흉터도 없이 낫는다.

 대황가루를 참기름에 개어 하루에 두 차례씩 일주일 가량만 계속해서 바르면 완치할 수가 있다.

  오이를 강판에 갈아 생즙을 내어 환부에 붙인다. 즙을 많이 내어 응급치료에 쓰면 좋다. 그리고 그 즙은 오래 두어도 변하지 않으므로 만들어 놓고 쓸 수 있다.

  황산이 묻었을 때 급히 종이나 가제에 흡수시켜 닦은 다음 진한 중조수로 중화하게 해서 달걀 노른자, 글리세린을 섞어서 바른다. 황산은 시간이 지날수록 상처가 깊어지는 것을 중화시키는 조치를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촛불을 켜서 초의 녹는 물에 데었을 때는 초를 녹여서 촛물을 가제 같은 헝겊에 묻혀 액체가 굳어 버리기 전에 환부에 붙여주는데 하루에 세 차례씩 이런 방법으로 계속 3일간만 치료하면 곧 낫는다 
전복껍질을 빻아서 질그릇 속에 넣고 밀봉해서 굽는다. 이것을 가루로 만들어 참기
름에 질퍽하게 개어 붓으로 환부에 자주 발라주는데 일주일간만 계속해서 치료하면 치유가 된다. 물집이 잡힌 것은 바늘로 따고 전복기름을 바르고서 붕대로 감아 주도록 한다.

  땡감을 떫은 즙을 내어 밥풀과 섞어서 고약보다 약간 묽게 만들어 하루에 2--3회씩 4--5일 계속하여 환부에 바라주면 곧 치유가 된다.

  증조를 돼지기름과 섞어서 갠 다음 하루에 2--3회씩 3--4일간 계속해서 환부에 발라주면 효과가 있다.

  살아있는 미꾸라지 5--6마리를 병 속에 넣고 흑설탕을 약간 넣은 다음 뚜껑을 꼭 막아두면 한참만에 미끈미끈한 진액이 나온다. 이것을 손가락 끝으로 고루 문질러서 하 5--6차례씩 3--4일만 계속하면 특효가 있는 좋은 약이다.

  물주머니가 생긴 것을 소독한 바늘 끝으로 찔러서 물을 빼고 메밀가루를 반죽해서 바르고 붕대로 감아 준다. 2일마다 한번씩 새것으로 나을 때까지 갈아서 붙여주면 치료가 잘 된다.

  가벼운 화상일 때는 나뭇재 한줌을 물에 넣고 환부를 담그고 있으면 쓰라림이 개면서 낫는다.

  식나무의 잎을 잘게 썰어서 물을 붓고 달인 다음 이 약물을 하루에 3--4회씩 2--3간만 환부에 바르면 치료가 된다.

  석류의 열매를 1홉 가량의 참기름에 담구어 두면 오랜 동안에 완전히 녹는다. 이 약물을 환부에 수시로 발라주면 효과가 좋다.

  환부에 참기름이나 식물성 기름을 바르고 그 위에 된장을 뜸북 바른 다음 붕대로 감아준다.

  전신 화상 또는 넓은 화상일 때는 삼잎을 끓인 물로 목욕을 매일 2--3회 가량 한다.

작은 화상에는 즙액의 뜸질을 한다.

  수세미의 줄기나 잎으로 생즙을 내어 이 즙액을 깨끗한 붓으로 환부에다 바르면 2-3일 내에 완치를 볼 수 잇는데 하루에 세 차례씩 바르도록 한다.

  노희 잎을 찧으면 끈기있는 즙액이 나오는데 이 액을 환부에 자주 발라주면 치유가 된다.

  참기름에다가 소금을 섞어 하루에 2--3회씩 4--5일간만 계속해서 환부에 발라주면 완치가 된다.
(출처:한방의학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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