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2013년

톡스 - 계백의 병사(Feat. 김용화, Ukey)[MV,뮤직비디오,노래 듣기,가사] 역사 속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노래

올드코난 2013. 8. 28.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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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코난 (Old Conan) 추천 * 역사 속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노래 신선한 국악 힙합곡 [제목] 톡스 - 계백의 병사 (Feat. 김용화, Ukey) [가수/래퍼] 톡스 (Tox) [장르] KPop,힙합 [제작] 작사/작곡 톡스 [앨범] [싱글] 신 사랑가 (2013.08.28 ToX Audio) [노래 소개글] 세련된 피아노 선율 밑에 묵직한 저음으로 시작하여 한국 전통악기 해금이 연주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애절하고도 강렬한 톤의 랩핑은 무게 감 있는 비트를 메운 퍼커션 사이로 그루브를 만들어내며 바로 옆에서 통곡하는 듯한 사운드와 조화를 이룬다. 특히 이 곡의 특징은 그 동안 대중음악에서 볼 수 없었던 판소리의 창과 힙합이 크로스오버 되면서 음악성과 대중성의 완벽을 이뤘다. 또 한 2절에서의 점점 고조되는 현악의 움직임과 한탄하며 외치는 랩핑은 16마디가 지나가는 동안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하다. ‘죽을 수밖에 없는 마지막 전투와 남겨진 사랑‘ 사이를 갈등하는 한 병사의 이야기. 막이 내리고 세월은 흘러갔지만 허공에 메아리 울리는듯한 여성보컬의 애절한 멜로디는 음악이 끝나고도 그들의 사랑을 부르는 듯하다.

[Music Video/Audio]  ☞ 출처/소유권 유튜브 mirrorballmusickorea 플러그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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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백의 병사

아티스트
톡스
앨범명
신 사랑가
발매
201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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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깊어가는 새벽의 달빛 날 비추네 눈을 떠
일어났지만 난 아직도 꿈을 꿔 강가로가
계백의 칼을 잊고 태백의 저편 새벽에 잠 못 이룰
그대를 품 안에 안는 생각에 불을 꺼봤자
은은한 달빛에 세상은 아직도 밝아
오히려 강물에 반사돼 계백을 비롯한 오천의 결사대와
결의와 의리는 이리도 우리는 갈라 내일이 되면 난 세상에 없을까 두렵다

그대가 날 떠나도 모든 걸 다 드리오리다
나의 사랑아 나의 사랑아

나의 사랑아 나의 사랑아 나의 사랑아 (내 사랑아)
나의 사랑아
기다려 하늘에서

마침 동이 트고 아침노을에 비췬 헐거벗은 갑옷을 벗은 내 모습은 모두 끝이
아니기를 기도하지만 마지막 전투가 벌어질 황산벌로 황해를 따라 향해 간다네
두렵다 난 힘이 없다 모두가 충성심에 승리를 확신을 하지만 현실은
열배가 넘는 적들에 대한 열쇠 없는 우리가 열세 아무리 세게 나가도 이길 수 가없잖아
옷에 피 묻은 친구 잘려나간 팔에 굽힐 줄 모르는 기세로 단단히 묶어 전진하네
그 속에 널 생각하는 내 맘은 다시 커져가 전쟁아 저리가 난 투구를 집어 던져
머릴 땅속에 파묻어 내 무덤이라 생각하지 않아 입술을 깨물어
300m 밖에 적군의 빨간 깃발에 난 떨어 난 겁쟁이다 그녀가 보고 싶다
난 소리쳐 모든 걸 뿌리쳐 난 그녀가 보고 싶다

나의 사랑아 나의 사랑아 나의 사랑아 (내 사랑아)
나의 사랑아
기다려 하늘에서

그대가 날 떠나도 모든 걸 다 드리오리다
나의 사랑아 나의 사랑아

나의 사랑아 나의 사랑아 나의 사랑아
나의 사랑아
기다려 하늘에서

품속에 네가 준 피 묻은 리본 한 줄기 한없이 바라본다
저 강바람에 내 휘파람을 날려 네가 들을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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