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9 손석희 중징계 주장한 권혁부, 니가 받아라 중징계!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심의위)는 1월 27일 방송심의소위원회를 열어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JTBC '뉴스9'‘에 대한 중징계를 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 이유는 JTBC의 '뉴스9'의 통합진보당 해산심판 청구 사건을 다룬 보도가 편파적이라는 논리다.

 

JTBC 뉴스9 손석희 중징계 주장한 권혁부 권력의 개 노릇을 하는 대한민국 언론인이란 자들의 실태를 보여주었다.

권혁부 니가 받아라 중징계!

 

문제가 된 방송은 뉴스9이 법무부가 헌법재판소에 진보당 해산 심판을 청구한 내용을 다룬 것이었다. 이날 김재연 진보당 대변인과 김종철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박원순 서울시장 등의 인터뷰가 이어졌다.

방통심의위는 이날 진보당 의견을 더 많이 보도했기에 방송심의규정 제9조(공정성)를 위반했다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다.

 

언론은 공정해야 한다.

한쪽의 의견만을 내보내서는 안된다는 것은 당연하다.

그렇다면 정부 여당만의 의견을 일방적으로 내 보내고 있는 MBC는 왜 징계를 주지 않는가!

 

만일 손석희 교수와 JTBC 뉴스9 징계를 받아야 한다면 MBC, KBS, SBS는 거의 폐쇄될 정도로 심각한 우편향의 뉴스를 보도하고 있다.

 

이번 방통위의 손석희 징계안은 공정한 언론을 위한 조치가 아니다.

권력자들의 말을 듣지 않는다면 처벌하겠다는 독재자들의 개 노릇을 하는 자들의 충성 경쟁일 뿐이다.

 

참고로 이번 손석희 중징계에 앞장선 인물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부위원장 권혁부라는 인물이다. 권혁부는 KBS 보도본부 보도위원을 지낸 언론인 출신이다.

이런 자가 언론인이었다.

대한민국 언론이 이명박 정부부터 확실히 망가진 것은 권혁부 같은 자들이 언론인 행세를 했고 이런 자들을 감히 비난하지 못했던 겁쟁이 기자들 책임이 크다.

 

언론 탄압의 앞잡이 노릇을 하고 있는 권혁부 같은 자들이 징계를 받아야 한다.

만일 실재 손석희 앵커가 중징계를 받는 일이 정말 생긴다면, 더 이상 참아서는 안된다.

이번 일 그냥 넘기면 반드시 과거 박정희 유신시대처럼 언론과 국민들의 입은 철저히 통제가 될 것이다.

설마했던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2013년의 현실에 나는 정말 두려움을 느낀다.

 

손석희 앵커의 뉴스로 복귀한 첫날 인사 동영상을 올리며 이만 줄인다.

 

(동영상 출처 유튜브 JTBC10news)   

글 작성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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