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수필 일상

일본 오사카에도 교회가 있었다.

올드코난 2015. 1. 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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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4 3박 4일간의 오사카 방문때 느꼈던 것과 생각해 본 것들을 정리해 봅니다. 이번에는 불교국가 일본에 딱 한 번 본 교회에 대한 간략한 소감입니다.


일본 오사카(大阪) 여행 열 네 번째 이야기 - 일본 오사카에도 교회가 있었다. 단, 한국인만 다닌다고 하네요


아시아 국가는 대부분 불교국가입니다.

카톨릭 국가도 있지만, 대부분 불교를 믿고 있습니다.

일본 역시 전통적인 불교 국가로 다른 종교를 믿는 인구는 그렇게 많지 않다고 합니다.

오사카 방문에서 유일하게 본 교회가 있었습니다.(아래 사진)



오사카 한인 교회로 정식 명칭은 韓國大阪敎會(한국 오사카 교회)입니다.

오사카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들을 위한 교회로 현지인들 말에 의하면 일본인 신도는 없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별 관심도 없다는.

다른 곳에 순복음 교회도 있다고 하는데 굳이 갈 필요가 없어서 확인은 하지 못했습니다.



기독교에 대한 일본인들의 관심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오로지 한국인들만을 상대로 선교를 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근데, 아직까지는 종교 문제로 다툼이 없다고 하지만, 대체적으로 시선이 차갑다고 합니다. 불교를 믿는 사람들에게 기독교로 개종하라는 것은 쉬운 일도 아니지만, 불쾌한 일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그런 일이 없지만, 과거 한국인 기독교 선교사가 선도한답시고 시끄럽게 돌아다닌 적이 있어서 나쁜 인식이 조금은 남아 있다고 합니다.

이제는, 그런 선도는 하지 않는다는 군요.


이 외에는 아직까지 큰 사고는 없는 것 같습니다.

교회에 대한 이야기는 이 정도로 합니다. (다음 페이지 계속)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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