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코난 (Old Conan)이 재해석하는 현대판 이솝우화 (Aesop's Fables, Aesopica) => 원 저작자: Aesop; 참고 번역본 저자: 조지 파일러 타운센드(George Fyler Townsend, 1814-1900) 외 / 현재 알려진 이솝우화들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올드코난의 이솝우화 제 97화 어부와 참치 (Perry 21. The Fisherman and the Tunny.)
* tunny 발음미국/영국 [tΛni] 뜻 ① 참치 ② 다랑어 ③ 그 살
고기를 한 마리도 낚지 못한 어부들이 근심에 쌓여 있었다. 계속해서 고기가 낚이지 않자 어부들이 지쳐 어선에 걸터 앉아 낙담에 빠져있었다. 그런데 바로 그때 큰 다랑어가 어부들의 배를 미처 보지 못하고 부딪치고 말았다. 어부들은 잽싸게 그 다랑어를 잡았다. 그리고 제값을 받고 시장에 판 후 기쁘게 집으로 돌아 올 수 있었다.
아무리 힘들어도 낙담하지 마라, 반드시 기회는 올 것이다.
[올드코난 한마디]
이 이야기는 별로 재미가 없어서인지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이다. 그래도 생각할 여지는 있는 이야기로,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빠지더라도, 힘이 부치더라고 포기 않고 기다리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는 응원의 글로 한 번 쯤은 읽어 볼만한 에피소드였다.
[영어 문장]
The Fishermen and the Tunny-fish
Some fishermen who had gone fishing were very worried about the fact that they had caught nothing for a long time. Sitting in their boat, they wallowed in dejection. Just as that moment a tunny-fish, who was being chased, attempted to save himself and, with a loud thump, jumped accidentally into their boat. They seized him and took him back to their village where they sold him.
Thus it is that what skill denies us, chance often gives us freely.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글에 공감하신다면 SNS (트위터, 페이스북)로 널리 널리 알려 주세요. ★ 글의 오타, 하고픈 말, 그리고 동영상 등이 재생이 안되는 등 문제가 발견 되면 본문 하단에 댓글로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