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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총선 박근혜 대통령 사진이 사라지고 있다? 선거의 여왕 박근혜의 몰락

올드코난 2016. 4. 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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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별명 중 하나는 선거의 여왕입니다. 선거에 나서면 반드시 승리를 한다고 해서 붙여진 선거의 여왕 박근혜의 저력은 2004년 시작해 2012년 총선까지는 맞는 말이었습니다.



하지만 2016년 총선에서는 그네공주의 힘이 현저히 떨어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새누리당 후보들이 그네공주의 사진을 빼고 있음이 감지 됩니다.


한때 선거에 나선 새누리당 후보들은 박근혜를 적극적으로 선거에 이용했습니다. 

사진을 합성해 악수를 하는것처럼 만든 사진을 내세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20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 후보들의 선거책자에 박근혜의 사진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네공주에게 충성을 다 할 것 같았던 새누리당이 어떤 집단인지 이제 아시겠습니까.


그리고 오늘 진박들이 무릎까지 꿇었습니다. 이 행위가 정치적이 쇼일뿐이지만, 진박들이 위기감을 갖는 것은 분명합니다.

이제 선거가 일주일남았습니다. 일주일 후 진박은 몇 명이나 살아 남을 것인지 모르지만, 총선이 끝나면 바로 대선 분위기로 바뀌면서 박근혜의 레임덕은 시작됩니다. 그리고 장남컨대 지금의 친박과 진박은 박근혜를 떠날 겁니다. 간신은 군주를 위해 죽지않습니다. 그리고 이 간신들을 만든 자는 다름 아닌 그네공주였다는 것을 명심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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