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최고의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명곡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불후를 화려하게 빛낸 최강 보컬리스트 총 출동! 어느 누구도 감히 예측할 수 없는 <불후의 명곡> 대표 가수들의 역대급 스테이지가 펼쳐진다! <2016 왕중왕전, 별들의 전쟁>
[경연 순서]
1. 알리 <해바라기-사랑으로>, 2.김경호 <김수철-내일>, 3. 이영현 <소녀시대-다시 만난 세계>, 4. KCM <임재범-고해>, 5. 김소현&손준호 <안드레아 보첼리&사라 브라이트만-Time to Say Goodbye>, 6. 허각 <이적-하늘을 달리다>
[방송내용 요약]
1번 순서는 불후 최고점, 최다 우승 보유자, 알리! 관객과 ‘사랑으로’ 함께 한 스페셜 감동 이벤트로 더욱 밝게 빛난 단 하나의 명품 스테이지! 어두운 곳에서 빛이 되어줄 사랑을 노래하다! 알리 <해바라기-사랑으로> 1989년 해바라기 6집 타이틀곡으로 중고교 음악 교과서에도 실렸던 전국민이 사랑하는 국민가요로 현재까지 앨범 누적판매량이 400만장이상이라고 한다. 노래를 만든 이주호는 1986년 아시안게임을 위해 처음 썼지만 당시에 완성을 못하다 2년후 불우한 이웃의 사정을 뉴스로 접한 뒤 1분 30초만에 가사를 완성했다고 전한다.
알리는 10번의 우승 최다 출연에 최다득점 447표를 기록중인 불후의명곡의 기록제조기이며 산 증인이다. 알리는 447표를 다른 가수가 깨는게 싫다고 그래서 나왔다는 각오를 밝혔다. 보컬에 집중한 편곡에 알리의 풍부한 성량과 소울 가득한 목소리로 세상에 사랑이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불렀다. 약간의 CCM같은 느낌도 받았다.
2번 순서는 2016년 최다 우승! 올킬 최고점 기록! 불후의 기록 제조기 김경호! 강렬한 록스피릿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관객의 심금을 울린 명품 무대! 김경호 <김수철-내일> 1979년 작은거인 1집에 처음 실렸고, 1983년 김수철 솔로 1집에 재수록되었다. 노래를 만들 당시 대학생이었던 김수철이 음악활동을 반대하는 부모 때문에 속상한 마음을 담아 만들었다고 전한다. 1984년 KBS 젊은이 행진 대학생이 좋아하는 가요 1위를 차지했다. 1999년 설경구 문소리 주연 이창동 감독의 영화 박하사탕에서 설경구가 불러 다시 인기를 얻었다.
김경호는 역시 락커였다. 이 노래도 김경호답게 강렬하게 불렀다. 단지, 이 노래는 미래를 알 수 없는 청춘의 어떤 두려움같이 것이 느껴져야 하는데, 그 점을 느끼지 못한 것은 조금 아쉽다. 우승후보들의 첫 빅매치 결과는 394표로 김경호 승리.
3번 순서는 무대를 압도하는 파워보컬, 이영현 밝은 미래를 노래하는 가사에 강렬한 사자후 창법을 담아 희망찬 내일을 노래하다! 이영현 <소녀시대-다시 만난 세계> 2007년 소녀시대 데뷔앨범 타이틀곡으로 밝은 미래를 담은 희망찬 가사와 멜로디로 큰 사랑을 받았다. 원래 그룹 밀크를 위해 만들어졌지만 그룹이 해체를 해 발표를 하지 못하고 4년후 소녀시대가 부르게 되었다는 전한다.
지금까지 3번출연해 2번 우승한 이영현이 소녀시대 노래를 들고 나올 줄 몰랐다. 그런데 노래를 듣다보니 이유가 있었다. 소녀시대가 이 노래를 소녀로서 불렀다면, 이영현은 어른들의 희망을 갈구하는 마음을담아 불렀다. 새삼 가사가 참 좋은 노래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결과는 김경호 2연승, 처음 광탈을 겪어본 이영현.^^
4번 순서는 화제의 신흥 강자, KCM! 오케스트라를 방불케 하는 역대급 스케일과 감동을 두 배로 전하는 폭발적인 무대 매너로 더욱 풍성한 감동을 선사하다! KCM <임재범-고해> 1998년 발표곡으로 임재범 최고의 노래이며 남성들의 애창곡이며 넘사벽인 노래. 2006년 발란타인데이 사랑고백 러브송 1위를 기록했다고.
KCM이 이 노래를 선곡했다는 것은 뭔가 새로운 느낌이다. 발라드 가수에게 잘 맞는 노래가 아니다. 그런데 편곡이 참 좋았다. 세미 오케스타라 연주와 합창단들과의 하모니의 웅장함 느낌의 노래가 큰 감동을 다가왔다. 결과는 421표로 KCM 승리
5번 순서는 2016 상반기 우승! 칠전팔기의 아이콘, 김소현&손준호! 특별한 손님의 든든한 지원사격으로 청중의 입가에 미소를 띄우다! 아름다운 하모니와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김소현&손준호 <안드레아 보첼리&사라 브라이트만-Time to Say Goodbye> 원곡은 이탈리아 크로스오버 곡 Con te partiro(그대와 함께 떠나리)으로 독일 권투선수 헨리 마스케 은퇴경기 오프닝 곡 요청을 받은 사라 브라이트만이 한 축제에서 원곡을 노래하는 안드레아 보첼리를 보고 함께 부를 것을 제안해 듀엣곡으로 만들어지게 된다. 곡 내용은 작별인사를 담은 이별의 노래이기도 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그들이 꿈꾸는 세상을 함께하자는 사랑의 노래이기도 하다. 사력을 잃은 안드레아 보첼리의 성장스토리가 더해져 더 큰 감동을 주었고 희망과 소통을 상징하는 노래로 너리 불리어지고 있다.
김소현&손준호 부부의 아이들의 고요한밤 거룩한밤으로 깜찍하게 시작했다. 그리고 김소현이 노래를 이어갔다. 그리고 Time to Say Goodbye로 넘어간 후 분위기는 장엄하면서 큰 희망을 느껴지는 웅장한 노래를 들려주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최고의 선물이었다. 결과는 429표로 김손부부 승리.
6번 1부 마지막 순서는 남다른 클래스, 명품 보컬 허각! 허각을 ‘가수’로 만들어준 특별한 노래를 7년 만에 정식 무대에서 다시 선보이다! 그때의 감동을 100% 재현한 화제의 무대! 허각 <이적-하늘을 달리다> 2003년 이적 2집 타이틀로 이적이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아내를 향한 그리움을 담아 만든 곡으로 신나는 리듬에 희망찬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2010년 슈퍼스타K2 허각이 이 노래를 불러 다시 인기를 얻게 되었데, 6년만에 허각이 이 노래를 다시 불렀다. 오늘의 허각을 있게 해준 노래를 부르는 허각에게서 큰 자신감과 자부심이 느껴졌다. 결과는
[방송 리뷰]
불후의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83회 왕중왕전 1부 우승 허각 - 하늘을 달리다.
이번주 왕중왕전 1부 우승을 허각이었다. 허각이 부른 하늘을 달리다 이 노래는 허각을 슈퍼스타K2에서 우승을 하게 만들어 주었고, 허각의 인생도 바꾸어 주었다. 가난한 쌍둥이 형제였던 허각은 이 노래 하나로 모든 것이 달라졌다. 허각 인생에 매우 중요한 노래였다. 그래서인지 오늘 허각은 노래를 부르는 순간 어떤 희열을 느끼고 있다는게 느껴졌다. 해냈다고 하는 그런 자신감이 있었다. 새삼느끼지만 이 노래는 이제 이적이 노래가 아니다. 허각의 노래였다.
[다음주 예고]
다음주284회 왕중왕전 2부 남은 6가수들은 김태우 <송창식-우리는>, 린 <이문세-기억이란 사랑보다>, 정동하 <조용필-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유리상자 <조용필-그 겨울의 찻집>, 테이 <故 김광석-그날들>, 마마무 <현진영-흐린 기억 속의 그대> 등이다. 최종 승자는 누가 될지 다음주 올해의 마지막 불후의명곡에서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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