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백과 14

한방) 한방, 진찰, 관상,

'늙은코난'의 유익한정보 * 한방의는 관상도 보는가? 우리 속담에 '맥도 모르는 놈이 침통부터 흔든다'는 말이 있지만, 일반인은 흔히 한 방의는 맥만으로 모든 병의 진찰을 다 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물론 맥을 짚어보는 것, 즉 맥진이 한방 진찰법 중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 음은 사실이다. 그렇다고 해서 맥진이 한방 진찰법의 전부인 것인양 오해해서는 안된다. 원래 한방에서의 진찰법에는 망진(눈으로 환자의 얼굴빛, 살갖의 색, 혀의 상태 등 을 살피는 것), 문진(환자와의 문답을 통해 병 진단에 도움을 얻는 것), 문진(환자의 목소리나 기침의 상태 등을 듣고, 체취나 구취 등이 냄새를 맡아 증세를 파악하는 것 ), 절진(손을 직접 환자의 몸에 대서 여러 가지 이상을 살피는 것)의 네 가지 방..

배움/자료 2010.07.02

한방) 체질에 따른 처방

늙은코난의 유익한 정보 * 체질에 따른 처방 환자들 중에는 간혹, '누가 그러는데, 오래된 위장병에는 무슨 한약이 좋다고 하더 군요. 그러니 저도 그 약을...'하며 어느 특정한 약을 지적해서 지어달라고 하는 사람 이 있다. 마치 동네 약국에 가서 어느 특정한 드링크제나 소화제 따위의 이름을 대며 달라고 하는 것과 같은 태도다. 매일 같이 TV며 라디오, 혹은 신문 등에서 '무슨무슨 병에는 무슨무슨 약이 좋다.' 는 약광고를 무심결에 보고 듣고 읽다 보니,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어떤 병에는 어떤 약을 먹어야 한다'는 고성관념이 마음속 깊이 뿌리를 내렸기 때문일까. 그러나 약이라 절대 함부로 먹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의사의 처방에 따라 주의 깊게 먹어야 하는 것이 약이다. 말인 그렇지 않은 경우, 무서운 ..

배움/자료 2010.07.02

한방) 한방약의 올바른 복용법

* 한방약의 올바른 복용법 "당신, 어쩜 그렇게 한약을 잘 달이지? 남들은 약탕관 앞에 꼬박 붙어앉아 있어도 약의 분량을 맞추기 힘들다는데, 당신은 할 일 다하면서도 아버님 약이 분량이 매일같 이 일정하니 말야." "뭐, 그정도쯤이야. 아주 간단한 일 아녜요? 약이 타서 쫄아들면 물을 더 부으면 되 구, 약의 분량이 좀 많다 싶으면 따라버리면 되는 건데요, 뭐." 간혹 TV의 코미디 프로 같은 데에서 나오는, 멍청한 아들과 못된 며느리의 대화 내 용이다. 물론 실제로 이렇게 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그러나 한약을 달여 본 사람이 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약의 분량 때문에 걱정을 하거나 어떻게 해야 한약을 달 달일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해 보았을 것이다. 기실 한방약은 양약에 비해 복용법이 까다로운 편이..

배움/자료 2010.07.02

한방) 체질 감별법 -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체질 감별법 한방에서는 흔히 체질을 중요시한다. 체질에 따라 천부적으로 받은 장부의 허실이 있고, 체질에 따라 잘 걸리는 병과 잘 걸리지 않는 병이 있으며, 체질에 따라 써야 할 약재와 처방이 있는 반면 삼가야 할 약재와 처방도 있는 것으로 본다. 또 체질에 따라 외모와 성격, 심리상태 등이 각기 다르며, 먹어서 적합한 음식물이 있고, 적합하지 못 한 음식물이 있는 것으로 간주한다. 이 같은 체질의학은 사상의학의 창시자인 동무이제마에 의해 비롯된 것이다. 물론 그 이전에도 ‘병자에 따라 약을 달리 써야 한다’는 주장은 어렴풋이나마 있었지만, 그것은 막연한 주장에 불과했을 뿐이다. 뚜렷한 이론적 근거도 없었고 깊은 연구 또한 없었다. 풍부한 의술 경험과 해박한 지식, 오랜 연구 등을 통해 이제마가 비로소 ..

배움/자료 2010.07.0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