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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를 높이는 홍준표 경남도지사, 한심한 김두관 대선의 또 다른 패배 원인!

올드코난 2012. 12. 21.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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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홍준표 경상남도 도지사 당선자는 "안 전 후보의 정치적 효용성은 이번 대선으로 끝났다, 기반이 없다. 차기 MBC 사장은 손석희“ 등등의 말을 거침없이 쏟아냈다.

 

목소리를 높이는 홍준표 경남도지사, 한심한 김두관

(18대 대선의 또 다른 패배 원인을 제공한 김두관)

 

4월 11일 국회의원 선거에서 떨어지고 사실상 정계를 은퇴했어야 했던 홍준표가 살아나고 있다. 홍준표의 기를 살려 주고 이번 대선에서 경상남도의 표를 갉아 먹은 원인을 제공한 것이 바로 민주통합당의 김두관 전 경남 도지사의 사퇴였다. 

 

시민여상이라는 궤변으로 사퇴의 변을 했던 김두관은 진보 진영의 얼마나 생각이 짧은 자들이 모여 있는지를 보여준다.

 

역사에 만일이라는 것은 없다고 하는데, 정말 만일이라는 가정 하에 김두관이 경상남도 도지사를 사퇴하지만 않았어도 이번 대선의 결과는 달라졌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단순히 경남 지역 표 뿐만이 아니라 경북과 부산 지역 그리고 고향이 경상도인 수도권 거주자들의 표를 얻는데 큰 도움을 주었을 것이다.

 

대통령 되겠다고 도지사라는 중요한 자리를 내 던지는 김두관의 행태에 다시는 진보에게 표를 주지 않겠다는 경상도 사람들이 많아진 것은 분명하다.

내 주변에 있는 경상도 출신 사람들은 김두관을 비겁한 놈이라고 욕한다.

“이래서 민주당은 안돼”

 

이 말을 듣도록 만든 김두관은 전라도 지역 외에서는 정치 생명이 끝났다.

김두관 씨 전라도에서나 출마해쇼.

거기는 민주당원은 그냥 당선시켜주지 아마.

서울은 오지마쇼.

글 작성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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