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이 망친 서울시를 바로잡고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 재선 출마 선언, 고맙습니다.

어제 CNN과의 인터뷰에서 박원순 서울 시장이 내년 서울시장 선거에 재 출마할 것임을 분명히 밝혔다.

 

이명박, 오세훈이 망친 서울시를 바로잡고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 재선 출마 선언, 고맙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내년 지방선거에 다시 도전하겠다는 뉴스는 정말 반갑다.

서울 시민의 한 사람으로 서울시장으로서 훌륭하게 일처리를 하고 계시고, 특정 이익집단에 휘들리지 않는 그의 모습에 듬직함을 느낀다.

박원순 시장 같은 분들이 많았으면 한다.

 

 

원칙과 능력을 갖춘 정치인들이 거의 없는 대한민국 현실에 박원순 시장은 가뭄의 단비 같은 존재다. 박원순 시장과 비교되는 인간들이 있다.

박원순 시장 이전의 서울시장 오세훈 그 이전은 이명박

 

이 두 사람이 일을 잘했다고 거짓부렁을 하는 자들이 있는데, 이 두 사람이 서울시장을 하는 동안 서울시는 공사판으로 변했고, 주민 서비스는 뒷전이었다.

이명박, 오세훈으로 이어지는 동안 남대문이 불타버렸고, 용산참사가 발생했다.

그리고 이들은 책임을 지지 않는다.

 

박원순 시장은 이들이 한 잘못된 일들을 바로 잡고 있고, 이 일은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다. 재선, 3선, 4선... 필요하다면 더 많은 시간을 주어도 된다.

박원순 시장은 이제 신뢰와 믿음이 상징이 되어 가고 있다.

 

박원순 시장에게 당부하자면, 이번 18대 대선에서 보든 대한민국 국민들은 민주당을 포함한 진보에 따가운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같은 식구라는 생각을 버리고, 진보 보수 구분 없는 공정한 인사 정책과 일처리를 해 준다면, 서울은 화합의 도시가 될 것으로 믿는다.

더 이상 이념 논쟁이 없는 서울시를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나는 박원순에게서 노무현의 그림자를 봤고, 그에게서는 사심이 없는 순수함이 있음을 진심으로 감사하게 여긴다.

박원순 시장 같은 분들이 정치판에 더 많다면 얼마나 좋을까.

현실은 MB가 대통령이었고, 자식들 군대 안보내고 세금 안내는 자들이 정치를 하고 있다.

그래서 더더욱 박원순 시장이라는 존재가 반갑다.

 

박원순 시장님 재 출마 선언 고맙습니다.

글 작성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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