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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4주기 추모 날 굳이 골프를 친 염치없는 이명박, 청문회를 반드시 열어야 될 이유

올드코난 2013. 5. 26.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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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노무현 대통령의 4주기 추모제가 열렸던 23일에 이명박은 거제도에서 골프를 쳤다고 하네요. 다음날인 24일까지 이틀 동안 대통령 임기시절 참모들과 골프를 치며 이명박은 무척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참고]*염치없다 뜻: 체면을 생각하거나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이 전혀 없다.

*정치인들이 가져야할 마음가짐 중에 하나가 염치이다

 

노무현 4주기 추모 날 굳이 골프를 친 염치없는 이명박, 청문회를 반드시 열어야 될 이유를 보여주었다.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은 억울한 누명때문이었습니다.

 

이명박 정부의 말도 안되는 거짓 수사로 명예를 위해 살던 노무현은 죽음을 선택하게 만들었습니다. 그 분이 무죄였음이 이미 모두 다 드러났습니다.

 

아까운 분이 세상을 떠나셨고, 그의 죽음에 책임질 사람은 당시 검찰과 이명박 정부에 있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분의 죽임을 기뻐하는 그들의 태도가 저를 화나게 만듭니다.

 

사람에게는 최소한의 도리가 있어야 합니다.

양심이 있어야죠.

 

노무현이 죽은날 벌어진 이명박의 골프 회동은 이 사람이 어떤 사고를 가진 자인지 다시 한 번 일깨워 주는 군요.

 아이들을 사랑했던 노무현 대통령 출처 유튜브 nozzang 플러그인*

 

[대선 CF] 상록수를 부르는 노무현 출처 유튜브 nozzang 플러그인*

 

이명박은 한때 박정희를 흉내 내고는 했는데, 지금 이명박의 모습은 전두환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갈수록 하는 짓이 똑 같군요.

 

여기서 이명박이 왜 이렇게 전두환처럼 무책임하고 대범해 지는지 생각해 볼 때인 것 같습니다.

 

죄를 지은 사람들을 용서해 주면 그 사람이 개과천선할 것이라는 환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죄를 짓고도 벌을 받지 않으니 자신의 행동을 당연히 여기고 있는 겁니다.

 

벌을 받은 후에 용서를 해 주는 것이 순서입니다.

 

그래서 이명박의 청문회는 반드시 열려야 합니다.

그가 임기전에 저질렀던 BBK, 탈세 문제, 임기중에 있었던 4대강 문제 등등, 이명박을 청문회에 앉혀야 되는 이유는 정말 많습니다.

 

만일 이명박을 전두환처럼 그냥 내버려 두면 대한민국은 정말 염치없는 자들이 큰소리를 치는 국가가 되어 버릴 겁니다.

 

염치있는, 부끄러움을 아는 사람들이 정치를 해야지, 죄의식과 명예를 모르는 자들이 정치를 해서는 안됩니다.

 

사면을 받은 전두환은 이제 어쩔수 없다고 하지만, 이명박의 죄는 처벌할 수 있습니다.

이명박부터 시작합시다.

 

이명박 청문회 반드시 열려야 합니다.

글 작성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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