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당선, 노인 무시한 대가를 받은 멍청한 진보! 유일한 대안은 안철수

 

	2012년 18대 대통령 선거 박근혜 당선, 노인 무시한 대가를 받은 멍청한 진보! 이제 유일한 대안은 안철수

이틀 전 12월 17일 진보 제발 노인들에게 고개를 숙여라! 라는 글을 썼었고, 그 이전인 3월 8일에는 김대중, 진보, 민주당을 싫어하는 노인들의 이유있는 이유 라는 글을 썼었다.

 

내가 그 글들을 쓰게 된 것은 '나이들면 보수니까, 자신들에게 표를 주지 않을 것이니까'라고 단정해 버린 진보들의 편 가르기를 경계했기 때문이다.

 

결국 진보는 그 대가를 받았다.

과반으로 박근혜 후보가 당선이 되었고, 문재인 후보는 패했다.

문재인 후보가 패한 것이 아니다.

인물로 진 것이 아니라 진보로 대변되는 민주당 세력들의 무능함과 편가르기가 이런 결과를 불러 온 것이다.

 

이제와서 안철수 교수와의 아름다운 단일화를 못했다느니 하는 핑계는 더 할 필요가 없다.

선거는 끝났고, 앞으로 5년 더 보수 정권이 연장된다.

하지만 그 5년도 금방 지나간다.

 

이제 진보는 이번 선거결과에 승복하고 다음을 기약해야 하는데, 몇가지 명심해야 할 것은 일반 국민시각으로 충고해 본다.

 

1. 무엇보다 진보들이 공을 들여야 하는 것은 바로 노인들이다.

아직도 대한민국 대다수 노인들은 과거 정동영의 한 말에 화가 났다.

노인들은 투표를 하지 말라니!

이번 선거 투표율이 높았다는 보도만 나왔을때만 해도 문재인 후보 우세를 예상했을 것이다. 그 투표율을 높인 것은 젊은 층이 아니었다.

진보가 싫어서 보수들에게 표를 준 노인들의 힘이었다.

 

2.이제 김대중, 노무현 그늘에서 벗어나라.

이번 선거에는 미래가 없었다.

과거의 싸움으로 변질이 되어버렸다.

이건 진보의 잘못된 전략이었다.

박정희 대통령을 싫어하는 사람 이상으로 김대중, 노무현 두 대통령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독재자 박정희 딸이니 안된다라는 말만 반복했다.

그럼 김대중 후계자들은 제대로 된 사람들이었나?

진보는 가슴에 손을 얹고 반성해라.

 

3.진보는 한낱 기득권이었을 뿐이다. 버려라.

안철수 교수와의 단일화는 없었다. 안 교수가 사퇴를 한 것이지 단일화를 제대로 이룬 것이 아니었다. 이리 된 것은 민주당 세력들의 기득권 때문이었다.

특히 박지원 의원은 은퇴할 때가 지났다.

여전히 김대중 측근들이 민주당을 장악하고 있는 이상 민주당은 미래가 없다.

 

 

4.진보는 과거 청산을 자신들이 할 생각을 버려라.

김대중 5년, 노무현 5년, 10년동안 과건 청산의 시기는 있었다.

하지만 못했다.

이유는 그저 의지만 없었기 때문이 아니다.

과거 청산은 개혁을 의미하는데, 진보 자신들도 개혁 대상이 되어버렸다.

비리를 저지르고 죄를 짓고도 여전히 자리 보전을 하는 것은 보수, 진보 똑 같다.

그래서 개혁에 실패한 것이다.

진보는 개혁 대상이고 과거 문제를 논할 자격도 없다.

누가 누구를 탓하는가.

 

5.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진보에는 사람이 없다.

문재인 후보가 선전했지만, 사실 문재인 후보가 세간에 재대로 알려진 것은 1년이 채 안된다.

SBS힐링캠프 출연으로 이미지가 상승했고 그 영향으로 대선 후보가 된 것이다

토크 쇼 출연만으로 대선 후보가 되었다는 것은 민주당에 인재가 없었다는 반증이다.

만일 이번 대선에서 안철수 교수가 진보를 대변했다면 승리했을 것이다.

안철수를 사퇴하게 만든 진보에 인재가 있을 리가 없다.

 

이번 2012년 대선결과는 안철수 신드롬이 왜 지속되어야 하는지를 보여주었다.

MB의 무능과 독재자의 딸과 세력들을 비난하면서도 보수에게 표를 줄 수 밖에 없었던 이유였던 어리석은 진보를 대신할 정치세력이 있어야 한다.

그 중심에 안철수가 있다.

안철수에게 우리의 미래가 있다.

글 작성 올드코난 (Old Conan)

글에 공감하신다면 SNS (요즘,트위터,미투데이, 페이스북)로 널리 널리 알려 주세요. ★ 글의 오타, 하고픈 말, 그리고 동영상 등이 재생이 언되는 등 문제가 발견 되면 본문 하단에 댓글로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