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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대한민국 히트곡에는 버벌 진트 (Verbal Jint)가 있다.

올드코난 2013. 4. 2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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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벌 진트(Verbal Jint) 간략 프로필: 본명 김진태, (1980년 12월 19일 ~ ) 래퍼 겸 작곡가 겸 성우. SNP에서 활동을 하면서 한국말의 다음절 라임의 가능성을 처음으로 널리 제시, 주목을 받았다. 최근 들어서는 오버클래스의 멤버로서, 세련된 플로우로 "King of flow"라는 별명을 사용하면서 자신감에 가득찬 가사와 무대 매너를 선보이고 있다. 그의 이름은 "언어적인"이라는 뜻의 Verbal과 본명에서 나온 별명인 Jint를 합친 것이다. 2008년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하였다. 이어 2008년 12월 13일 오버클래스 공연에서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 합격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브랜뉴 뮤직 소속이다.

 

2013년 대한민국 히트곡에는 버벌 진트(Verbal Jint)가 있다.

 

버벌진트는 작곡가로 먼저 공식적인 음악활동을 시작했다.

1999년 Big Brag을 발표하면서 가요계에 등장한다.

가수(래퍼)로서 솔로 활동은 2000년 Sex Drive (오프라인 싱글)와 2001년 앨범 Modern Rhymes을 발표하면서부터로 본다.

이후 꾸준히 활동을 하면서 조금씩 그의 매니아 층을 넓혀갔는데, 고정팬들을 넘어 일반 대중들에게 그의 이름이 본격적으로 알려진 것은 4집 Go Easy(2011년)부터다.

타이틀 곡 ‘좋아 보여’가 큰 사랑을 받았는데, 강남대로 차안에서 차창문 넘어 보이는 그녀를 지켜보는 2초동안의 본잡한 심정을 담은 이 곡은 버벌진트의 감성과 천재성을 보여주었다.

 

이후 2012년 쇼미더머니에 출연 감성래퍼 버벌진트의 얼굴을 대중들에게 각인을 시켰고, 비슷한 시기에 MBC 무한도전 니가 가라 하와이 편에서 TV모니터 화면에서 지시를 내리는 캐릭터로 등장 무도 팬들에게 특히 좋은 인상을 남겼고, 그의 매력적인 목소리는 CF의 성우로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게 된다.

 

그리고 버벌진트는 수 많은 가수들의 곡에 피처링을 해주었는데, 그의 피처링 곡들은 모두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2013년 최근곡으로는 서인국의 너땜에 못살아, 팬텀의 몸만와, 다비치의 녹는 중, 그리고 이번 조용필 19집 수록곡인 헬로에도 버벌진트가 피처링을 했다.

솔로곡 시작이 좋아, 이게 사랑이 아니면 등도 좋은 반응을 보였다.

 

최근 버벌진트가 인기를 얻는 이유는 몇가지가 있는데,

우선 다른 래퍼들과는 달리 무척 세련된 외모도 인기 비결이다.

다른 래퍼들과 달리 모자도 쓰지 않고 과격한 옷이나, 헐렁한 힙합 복장 대신 양복 같은 단정한 차림으로 이전과 봐왔던 전형적인 래퍼와는 달리 깔끔함이 많은 여성팬들에게 인기가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다른 래퍼들의 피처링 곡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아채지 못할 정도로 비슷한 톤으로 랩을 하지만, 버벌진트의 랩은 매력적이고 색다르다.

그의 목소리 자체도 좋지만 랩을 할 때 단어와 음절 하나하나의 가사 전달력이 무척 뛰어나다.

 

버벌진트가 감성 래퍼라는 평가를 받는 것은 그의 외모와 매력적인 보이스, 뛰어난 랩 작사 실력에 전달력이 하나가 되었기 때문이다.

2013년에는 버벌진트가 대세 래퍼라는 말로 마무리한다.

글 작성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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