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이솝우화

올드코난의 이솝우화 제8화 개미와 비둘기 (The Ant and the Dove)

올드코난 2014. 5. 1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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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코난 (Old Conan)재해석하는 현대판 이솝우화 (Aesop's Fables, Aesopica) => 원 저작자: Aesop; 참고 번역본 저자: 조지 파일러 타운센드(George Fyler Townsend, 1814-1900) 외 / 현재 알려진 이솝우화들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올드코난의 이솝우화 여덟 번째 이야기 제8화 개미와 비둘기 (The Ant and the Dove) *'은혜 갚은 개미'라는 제목으로도 알려짐

 

어느 날 목이 마른 개미 한 마리가 물을 마시기 위해 샘물로 다가갔다.

근데, 물을 마시다 그만 물에 빠지고 만다. 나무에 앉아 이 광경을 본 비둘기가 잽싸게 나뭇잎 하나를 따 허우적거리는 개미 근처에 잎을 놓아주었다. 개미는 나뭇잎을 발견하고 서둘러 올라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얼마 후 새 사냥꾼이 개미를 구해준 바로 그 비둘기를 잡기 위해 그물을 들고 노려보고 있는 모습을 발견한 개미는 사냥꾼의 발등을 있는 힘껏 깨물어 버렸다. 놀란 사냥꾼이 그물을 떨어뜨렸고, 비둘기는 본능적으로 위험을 알아채고 급히 날아 올라 안전한 곳으로 피신했다.

 

[교훈]

은혜를 베풀면 알게 모르게 도움을 받게 된다.

 

[올드코난 과거 이야기]

오래전에 내가 영업 일을 하고 있을 때였다. 아주 작은 친절을 베풀어준 사람이 있다. 말하기도 쑥스러운 아주 작은 일이어서 잊고 있었다. 몇년이 지나서야 알았다.

A라는 중요한 고객을 연결해 준 분이 그 사람이라는 것을.

지금도 그 분과는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

 

[영어 본]

An ant went to a fountain to quench his thirst and, tumbling in, was almost drowned. But a dove that happened to be sitting on a neighboring tree saw the ant's danger and, plucking off a leaf, let it drop into the water before him. The ant mounting upon it, was presently wafted safely ashore.

 

Just at that time, a fowler was spreading his net and was in the act of ensnaring the dove, when the ant, perceiving his object, bit his heel. The start this gave the man made him drop his net and the dove, aroused to a sense of her danger, flew safely away.

 

One good turn deserves another.

 

글 작성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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