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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경 총장 영웅이라는 김무성 친일 독재 미화가 현실이 되려 한다.(자유경제원 전희경 사무총장 망언)

올드코난 2015. 10. 2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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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0월 28일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역사 바로 세우기’ 포럼에서 전희경 자유경제원 사무총장이 현행 교과서는 좌편향되었다 비판하며 역사는 물론 다른 분야까지 왜곡되었다는 망언을 일삼았다. 한심한 것은 여기에 참석중이던 새누리당 김무성 당대표가 전희경 사무총장을 영웅이라고 치켜세웠다는 점이다. 이에 한마디 한다. (*기사 참조:머니투데이 이하늘 기자) 

* 이날 강연에서 전희경의 한 말은 머니투데이 이하늘 기자의 기사 “전희경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시작일뿐..다른 과목도 좌편향”(링크=> http://media.daum.net/v/20151028092904989)를 참고하기를 바란다.


현행 교과서는 좌편향되었다 억지 논리를 펴는 자유경제원 전희경 사무총장을 영웅이라고 말하는 김무성, 친일 독재 미화가 현실이 되려 한다.


머니투데이 기사를 참고로 이날 강연에서 전희경의 한 말을 요약해 보면

-다른 과목 교과서들 역시 좌편향·왜곡됐다

-경제·문학·윤리·사회 교과서들 역시 대한민국 일으켜 세운 기적의 힘에 대한 내용은 없고, 학생들에게 불평과 남 탓, 패배감을 심고 있다

-대한민국 부정세력은 자신들의 미래 전사를 길러내기 위해 교육과 교과서를 틀어쥐고 있다

-우리 아이들이 대한민국을 헬조선, 희망이 없는 나라, 특권층만 잘사는 나라로 인식하고 있다

-이승만 공과를 왜곡했고 반기업 정서를 고취시켰다...

등등 전형적힌 한국 보수들의 왜곡된 시각을 그래도 드러냈다.

결국 국정교과서가 친일과 독재미화가 될 것이라는 확신을 얻게 되는 망언이었다.



정말 한심한 것은 여당의 대표라는 김무성이 전희경 총장의 강연에 대해

"국민의 이름으로 요구한다. 전 사무총장은 밤잠자지 말고 전국 다니면서 오늘 발표 내용을 국민들 앞에서 강연하라, 전희경 사무총장은 영웅이다." 라는 평가를 내렸다는 점이다.


전희경이라는 선동꾼을 영웅이라고 치켜세우는 김무성을 보면 생각나는 것 없는가? 

옛날 북한공산당 놈들이 주민들을 선동하고 영웅이네, 반동이네를 외치고 다녔었다. 

김무성과 새누리당의 행태를 보면 나는 자꾸 북한 공산당 놈들이 생각난다.

따지고 보면 김일성과 이승만, 박정희 이들은 사상과 이념을 떠나 독재자라는 공통점이 있다. 


김정은 3대까지 세습된 세계 최악의 독재국가 북한을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북한은 독재국가이며 반인권국가다. 

현재의 교과서 중에 북한을 찬양한 곳은 확인결과 분명 없었다. 

모든 교과서가 북한의 독재를 비판한다.


근데,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대표는 좌편향되었다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 

이들이 국정교과서를 만든다는데, 제대로 된 역사 교과서가 나올 수 있을까.

전희경 총장을 영웅이라고 말하는 김무성이 국정교과서에 앞장섰다.

분명 그의 애비 매국노 김용주는 2년후 애국자로 둔갑할 것이다.

이런 역사를 우리의 아이들이 배워서야 되겠는가.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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